Both bright and seamy sides of life
a bartender at Zeit2000
(First Written: 07/12/2001 00:00:00, Last Modified: 07/30/2001 05:59:14)
(First Written: 07/12/2001 00:00:00, Last Modified: 07/30/2001 05:59:14)
저는 2001년 7월 9일부터 신림사거리에 위치한 ZEIT2000이라는 바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수,금.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저는 하얀 세라복에 머리띠를 두르곤 ZEIT2000의 청일점이 되지요. --v 다음은 제가 그린 ZEIT2000의 지도입니다. 알아보시기 힘드시겠지만 대충 신림동 지리를 아시는 분이시라면 찾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 현재는 바텐더 시다바리라서 오셔도 아무 것도 못해드립니다. --; 그렇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좀 짬이 생기면 제가 만든 맛있는 칵테일을 모두들에게 마구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실 분들은 여기에 예약하셔도 좋습니다. ^^ 2001년 7월 14일. 딱 3일 일하고 일주일만에 짤렸습니다. --; 그러니 이제는 오셔도 저는 그곳에 없습니다. --+ 그간 저를 찾아 와주셨던 이선진, 김선웅, 변정목, 이문숙, 최은주, 김수지 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