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했다

20241230

오랜만이다, 이렇게 술을 많이 마신 건. 예정대로 오전 출근하지 않았고, 13시 경 출근하여 대충 때우다 16시 경 연말인데 정리하고 한 잔 하러 가자. 최소 각삼병은 되겠다. 낮술 먹는 느낌으로 신속하고 간결하게 후루룩후루룩. 20시 경 쫑은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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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20241229

I thought about writing at least one simple entry every day, but it's not as effortless to sustain as I envisioned. The thought that it's disheartening to live in a world where the unjust cannot be brought to justice, and The thought that another year is quietly slipping away like this, and The thought that today was the last weekend of the year, and tomorrow will be the last Monday of the year, and The thought that although I've put in for a half-day off tomorrow morning without any partic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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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ing at the empty times in my diary...

20241228

At that time, why didn't I leave entries... It makes me ponder. It's a pity that my precious memories of life might linger in my mind for a while and eventually fade away. Gazing at the empty times in my diary... - ac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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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빨리마시기 대회

20241212



https://youtu.be/fDcooZAfU6M?si=E9Rz4k-ZwS93tG8m 역시 공부만 한 샌님들은 내 상대가 아니다. 사업부 송년회, 이벤트로 맥주 빨리 마시기가 열렸고, 당연히 내가 우승했다. 냐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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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탄핵 그리고 삼당제

20241207

이번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국민의힘 주도의 탄핵부결을 보며 삼당제가 가장 나은 정당체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2시간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이 해제된 이후 다양한 군상을 보았다. 우선 2024년 평소와 다름 없던 어느 밤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여전히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대다수의 시민들. 시간이 흐른 후 후세들, 혹은 어느 평행우주 속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는 2002년 대한민국이 월드컵 4강에 올랐다는 것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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