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oob에 대한 예의 작성자 achor ( 2002-10-07 05:27:12 Vote: 6 ) 어느덧 새벽 다섯 시 반. 어울리지 않는 커피 한 잔을 마신다. 이제 두 개 남아있는 커피를 보며 ggoob을 생각한다. 커피가 떨어졌다는 글을 보곤 당시 조금 서먹서먹한 관계였음에도 한 걸음에 일회용 커피 100개 들이를 사들고 왔던 ggoob. ggoob이 일본으로 떠나기 직전 내게 준 마지막 선물이었다. 그 커피가 이제 2개밖에 남아있지 않다. 이례적으로 실명을 거론하는 까닭은 이것이 내게 너무나도 잘 해준 ggoob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예의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닥 해준 것 없는 내게 너무나도 잘 대해주었다. 나는 가능한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그녀의 호의를 되갚아주고 싶다.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21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ackaki/10 Trackback: https://achor.net/tb/ackaki/1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33 2 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33 새로운 아처카키 achor 2025/03/16400 32 지겨워! [1] klover 2003/04/092385 31 극빈자 [3] klover 2003/04/102432 30 멍 [2] klover 2003/03/083024 29 오류 안내 [2] achor 2003/01/173075 28 눈 [3] klover 2002/11/043167 27 何 [1] achor 2002/09/0633813 26 텅- [4] klover 2003/05/223425 25 졸려 [4] klover 2003/04/163432 24 내 아를 나도 calvin97 2003/01/1734411 23 여유 [6] achor 2003/04/103463 22 사랑니 [1] klover 2003/03/083556 21 아처카키 스킨 achor 2002/09/033586 20 c [1] 91 2004/02/2036823 19 이별 [4] klover 2002/09/123763 18 non-title 2004/11/16378109 17 치마 [3] klover 2003/05/023873 16 ggoob에 대한 예의 achor 2002/10/074086 15 non-title [2] 2003/05/2340920 14 난 누구에요? [6] klover 2002/09/264232 1 2 제목작성자 Lvl:999/Pnt:0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 Lvl:999/Pnt:0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