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봤다...
007 Golden Eye에 이어서 연속으로 테잎 두개를...
으할...역시 집에 있음 이런거나 하는군...
007 Golden Eye는...완전히 만화더군--;
절대로 추천 안함. 솔직히 돈 아깝다. 난중에 테레
비서 하면 그때나 봐라. 재미? 재미두 별루...
너무나 뻔하게 돌아가는 내용이라 식상하다..
그러나!
12 monkeys는..
수민이는 재미 없다구 그러는데...난 재밌쥐..^^
아직 머릿속이 정리가 잘 안되서 감상을 수페이지씩
이자리서 쓰긴 힘들군...
우웅...기타 끄러안꾸 타자 치려니 버겁다..^^;
암튼, 12 monkeys는 흔히 우리가 접하는 미국영화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
미래가 그려지는 모습은...웅...근까...상당히 비현
실적으로 그리고 있쥐. 어안렌즈를 써서 모든 화면을
자주 외곡시키며, 제임스-부르스 윌리스-가 후반부
에 생각하듯이 현실이 아닌 망각의 세계인양 그려지고
있다. 여기서도 나오는군...현실과 비현실의 관계.
현 상태에선 어떤게 현실인지 알 수가 없다. 지금
이 세계가 진짜 현실인지, 아니면 개인의 상상속의
허구에 지나지 않는지...이런거 또 어디서 봤드라..
중간중간 나오는 제임스의 꿈-영화 마지막장면-과
마지막의 어린 제임스의 어른인 자신이 죽어가는 모습
을 담담히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물론, 그 죽어가는 어른이 자신이란 것을 절대 모르
겠지만서도.
낼두 한두게 빌려봐야쥐.
비됴가게 가면 볼만한 영화들이 너무나 많다. 어떤거
부터 봐야할지 모르겠어...
12 monkeys는 돈 아깝지 않았던 영화. 맘에 들었음...
이런 류를 좋아하니깐..^^
음...내일은...Girl 6랑 Broken arrow랑 음...또...
으 볼려던게 기억이 안난다...--;
가서 골라봐야쥐...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