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학기 수업이 끝나구 나는 가정관 식당으로 내려갔다
원래 하녕이를 소규모로 뜯기로 한 날이었는데....
갑작스러이 들어온 친구의 점심을 함께하지는 제안..]
안타까운 마음으로 식당서 하녕이를 만났다
..점심을 공짜로 ㎖울 수 있었는데...결국 하녕이는 운이 조아따
아초에게두 안뜯겼다드니.. 역시 godhead 인가..??
하여튼 나는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 미스 프로스티에서 한시간을 떠든다음
양재역으로 향했다
누가 통신 시작 않했다고 할까봐
요즘 지하철에서의 난 발버둥을 치는 덧하다..
고3 시절에도 겪지 못했던..
서서자는 잠.. --;
하여튼 그렇게 얼씨미 꿈을 꾸면서 나는 양재역으로 가고 있었다
양재역에 도착. 시간은 3시 35분.
별루 안늦었군 .. 하는 마음에 출구를 나왔는데..
양재역 입구에서 보자고는 했는데..
어느 입구지...? ;;
순간들어오는 수만은 나가는곳 표시판..
많
잠깐의 고민끝에 첫 나가는 곳을 이리저리 기웃기웃..^^
근데 그순간 갑자기 뒤를 돌아 보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꺼벙한 두얼굴 포착!!
영재와 종화였당~~
이제엑지 가물가물하던 영재의 얼굴을 다시 확인했고
우리는 다른 아이들을 조금더 기다렸다.
영재와 종화는
"이번열차에서는 아마 두명이 올꺼야!"
"이러다 안오믄 실망하니깐. 아무도 안온다고 생각해야해"
"맞어맞어!!"
(맞긴 모가 맞는지..)
이런식의 꺼벙한 대화를 나누던 둘..
나는 영재번개의 과거 썰렁했음을 정확히 알수 있었당~~ ^^*
그리고 곧 총총수민의 등장!
나는 수민이에게 뿌요뿌요를 받았당~~
수민이는 내가 압축을 못풀까봐
바로 풀리도록 해 놨다는데...
이거 고마운건지 아닌지 해깔려... -_-;;
그렇게 조금 더 기달리다가 우리 넷은 극장을 가기위해 역을 나왔다
글구 우리는
"아 여기가 양재역이구나~~"
"나도 와 봤다!! 학교갈때 여기서 갈아타~~"
(얼마나 학교를 안갔으믄 새삼스러이 감탄을 하라.. 총총수민!! ^^*)
하여튼 그렇게 이런저럭 얘기를 하며
마을 버스를 탄 우리일행은 극장으로 향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