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일어나는 일이지만, 난 누구의 컴이든 기존의 것을 없애고 새로 무엇을
깔고 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전에 내 컴에 NT를 깔고 지울때도 그랬다.
뻑하면 밤을 지샌다. 이외에도 컴때문에 밤을 지샌 적이 대학와서 한두번이
아니다. 오늘 그랬다. 푸하하~~~. 열악한 내 컴에 NT를 까는 대신 우리 과
컴퓨터 소모임의 컴에 NT를 깔고 설정 제대로 잡아주고...... 이러다가 시간
이 다 가버렸다( 내 프로그램 손보는 시간도 있었다). 아무래도 난 나중에
컴퓨터로 벌어먹고 살 것 같다(울과 자체가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