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두목/퍼온글] 한국전쟁 당시 출현한 UFO 작성자 lhyoki ( 1997-02-21 11:28:00 Hit: 198 Vote: 1 ) 제 목 : 6.25 한국전쟁 당시 출현한 UFO 사건 I <<조종사들이 보고한 42건의 UFO 목격담>> 한국전쟁 중의 UFO 목격 사례는 당시 한국전을 총지휘하고 있던 미국 동군사령부에 접수된 사례만 해도 42건이나 된다. 미공군의 조종사, 레이더 조작병, 지상 전투병, 해군 및 해병 등 정예 훈련을 받은 이들의 목격 보고서를 보면 당시 우리나라 곳곳에 UFO 출현이 상당히 빈번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동군 공군사령부 예하 제5공군사령부는 한국전 작전에 참가한 공군 조종사들로부터 믿을 수 없는 현상들을 보고받고 당혹함을 금치 못했다. 특히 신의주 상공에서 미해군 항공대 전투기에 탑승한 해병대 사진병에 의해 촬영된 UFO 사진이 컬러와 흑백으로 공개되었을 때 놀라움은 더욱 커졌다. 게다가 한국전쟁 동안 목격된 UFO 사건만을 다룬 단행본이 미국에서 출간되어 관심을 끌고 있기도 하다. 세계적으로 저명한 UFO연구가 리처드 헤인즈가 엮은 "한국전쟁중의 UFO"가 바로 그것이다. 지금은 조종사가 UFO를 목격했다면 대단한 뉴스거리가 되지만 그때는 전쟁중이어서 조종사들에 의해 목격된 사례들은 당시 미군 사령부에서 공개하기를 꺼려해 언론에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공개에 있어서는 무척 인색한 편이지만 말이다. 공군 조종사들의 목격은 다른 사람이 목격한 사례와 비교해 주목받을 만하다. 그들은 각종 어려운 훈련과 고도의 기술을 연마했기 때문에 고공에서 물체를 식별하는 기술이 남다르다. 고속으로 나는 전투기 안에서 아군과 적군을 식별해 내는 능력이야말로 그들이 지닌 최고의 무기가 아닐 수 없다. 이 점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한국전쟁중 42건이나 되는 목격보고가 대부분 전투기 조종사들에 의한 것이라는 점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공군 조종사들에 의해 목격된 대표적인 사례는 1952년 2월24일 경북 안동 상공에 나타난 UFO사건과 같은 해 5월26일 평안도 상공에 11월15일 평양 상공에 나타난 UFO를 들 수 있다. 특히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전쟁이 끝날 무렵 북한에는 한 대의 전투기 조차 없었다고 하는 점이다. UFO가 가끔 북한 비행기의 오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많이 받는 다는 점에서 볼 때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 제 목 : 6.25 한국 전쟁 당시 출현한 UFO 사건 II <<미 육군 프란시스 월 일병의 증언 I>> 다음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UFO연구단체인 CUFOS에서 한국 전쟁중 목격자인 당시 미육군 일병 프란시스 월로부터 얻어낸 증언 내용이다. 1951년 4월경 당시 중국군에 의해 북한을 포기하고 남으로 밀리던 아군은 38도선을 위 아래로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이고 있었다. 우리 부대는 강원도 철원 서쪽 한 능선에서 중국군과 대치하며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당시 나는 미보병 제 25사단 27연대 2대대 E중대 소속으로 보병 소총수였다. 우리 중대는 낮에 인근 마을에 내려가 미군 폭격이 있을 것에 대비해서 민간인들은 모두 마을을 떠나도록 조치하고 진지로 돌아왔다. 대 격전에 대비하여 민간인들의 희생을 최대로 줄이기 위함이었다. 해가 지자 우리 앞에 대치하고 있던 중국군 진지에 미군 폭격기의 대대적인 폭격이 시작되었다. B-52 폭격기가 새까맣게 폭탄을 지상으로 날려 보냈다. 파편의 불뚱이 사방으로 작렬하고 마치 폭죽 쇼를 보는 듯 불빛이 장관을 이루었다. 이 순간 우리 중대가 위치하고 있던 바로 앞산 오른쪽으로부터 이상한 불빛이 서서히 나타나 마을 중심부를 향해 천천히 움직이는 것이 보였다. 처음에는 이빛이 폭탄의 파편에 의한 것이겠지 하고 생각하여 소대원들 모두 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빛은 점점 우리 시야에 가까이 다가와 폭발지역의 중심부로 이동하면서 오렌지색으로 빛나기 시작했다. 비오듯 폭탄을 퍼붓는 와중에서도 이 물체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었다. 제 목 : 6.25 한국 전쟁 당시 출현한 UFO 사건 III <<미 육군 프란시스 월 일병의 증언 II>> 우리 소대원들은 모두 넋을 잃고 이 물체를 지켜 보았다. 모두 숨을 죽이고 그 물체를 뚫어져라 응시했다. 한 동안 그렇게 꼼짝않고 있던 그물체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우리 진지를 향해 접근하는 것이 아닌가! 진지에 가까이 다가오자 오렌지색이 밝은 청록색으로 변하며 밝기와 크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하면서 아래 위로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나는 순간 본능적으로 중대장에게 사격을 허가해 주도록 요청했다. 괴물체로부터 진지를 방어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순간적으로 발동한 것이다. 중대장은 어떻게 할까 잠시 망설이더니 곧 사격명령을 내렸다. M1 소총에 강한 철갑탄을 장전하여 일체히 사격을 퍼부었다. 그러나 탄환에 맞은 이 물체에서는 금속에 부딪혀 튀는 소리가 요란했다. 그 괴물체는 금속이었던 것이다. 신병 때 다전차 공격시범을 본 적이 있는데, 기관총으로 전차에 사격을 가하면 탄환이 강한 철갑에 부딪혀 튕기는 그런 소리와 비슷했다. 소리는 요란했으나 이 물체는 우리의 집중적인 사격에도 아랑곳없이 불빛을 점멸시키며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에는 빛을 발산하지 않기도 했다. 그러다가 마치 추락할 듯 좌우로 심하게 요동을 쳤다. 이 때쯤에는 이 물체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밑바닥은 접시처럼 납작하고 윗부분은 잠수함의 탑같이 튀어나온 부분이 있었는데, 이 튀어나온 부분에는 창문 같은 것이 일렬로 나 있었다. 요동이 더 심해지며 잡자기 이상한 큰소리가 났는데 어떻게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런 소리였다. 그러더니 유리쪽을 향해 한 줄기 강한 광선을 발사했다. 우리 주위를 마치 비로 한 번 쓸어내리듯 죽 훑고 지나갔다. 서치라이트로 비춰보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곧 온몸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얼얼하고 따끔 따끔한 통증이 느껴졌다. 형용하기 어려운 그 무엇이 우리를 스치고 지나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참호 속으로 몸을 숨기라는 긴박한 중대장의 명령이 떨어졌다. 제 목 : 6.25 한국 전쟁 당시 출현한 UFO 사건 IV <<미 육군 프란시스 월 일병의 증언 III>> 다른 전우와 같이 지하 참호로 몸을 날리고 총구용 구멍으로 이 물체를 계속 지켜 봤다. 바로 머리 위에 떠서 밝은 빛을 쏟아부으며 우리 진지를 대낮처럼 밝히고 한동안 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한순간 45도 각도로 순식간에 날아가 버렸다. 정말 순간적인 일이었다. 그런 일이 있은 며칠 후 중대장 이하 전 중대원은 후방에 있는 야전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이상하게도 중대원 전원이 몸이 붓고 설사증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야전병원에 후송되어 여러 가지 정밀검사 를 받았다. 집단발병이었기 때문에 심각한 일이 아닐 수없었다. 모든 검사가 이루어졌고 검사결과 특이한 사항을 알게 되었다. 痢 모두 혈중 백혈구 수가 현저히 증가해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우리를 검진한 군위관들은 원인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없다는 반응이었다. 백혈구 수가 증가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으나 몸이 붓고 설사가 나는 때의 임상 데이터 이상으로 비정상적인 높은 수치였다는 것이다. 며칠 병원에 입원한 뒤 크게 앓는 사람 없이 우리는 모두 퇴원하여 원대 복귀했다. 부대에서는 이 사건을 놓고 상부에 보고를 해야 할지 장시간 토론을 벌였다. 물론 군에서는 부대의 전투상황 등 부대내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우리 중대원들은 하나같이 이사 건을 보고하지 않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런 보고를 한다면 일단은 정보부대니 보안부대니 하는 곳에 불려다니며 이런 저런 조사를 받을 게 뻔했고, 설사 얘기한다고 해도 누가 그런 사실을 믿어 줄 것인가 의아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퇴원하자마자 정보부대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정보장교를 보내 개별적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비밀은 지켜질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입원한 사람들이 한두 명이 아니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전투가 한창 치열한 때였으므로 오래 심문을 받지는 않았다. 그러나 조사가 끝나고 나니 상부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절대 외부로 누설하지 말라는 엄명이 내려졌다. 당시는 한국 뿐 아니라 미국 본토 전역에서도 UFO에 정신이 쏠려 있었으므로 이 사건도 그런 영향으로 함구령을 받은 게 아닌가 생각된다. 본문 내용은 10,23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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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82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7 12443 [미지] 모두들 고맙다..그리고 조언하나 부탁. sosage 1997/02/22205 12442 [^^정]전화세폭격 alltoyou 1997/02/22205 12441 (282)영재 화이팅.~!~! 예쁜희경 1997/02/22228 12440 [^^정]영재힘내 alltoyou 1997/02/22189 12439 [>< 타락] 여주야 고마버..^^ godhead 1997/02/21167 12438 [경민/꺽정]*(산악벙개확정!!-도봉산)* k1k4m49 1997/02/21211 12437 [eve] 하녕이 씨디 받았니? 아기사과 1997/02/21157 12436 [eve] 영재에게...... 아기사과 1997/02/21157 12435 [가시] to 영재..... thorny 1997/02/21154 12434 [미지] 힘든 사랑의 도전... sosage 1997/02/21148 12433 [미지] 겨우너 글 너무 고맙다.. sosage 1997/02/21156 12432 [경민/꺽정] *(자세한 산악번개안내)* k1k4m49 1997/02/21147 12431 [필승] 바보버스 이오십 1997/02/21157 12430 [경민/꺽정] *(산악번개공고)* k1k4m49 1997/02/21185 12429 [미지] 사랑이 힘들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sosage 1997/02/21158 12428 [부두목/퍼온글] 한국전쟁 당시 출현한 UFO lhyoki 1997/02/21198 12427 [미지] 초급교사연수 후기.. sosage 1997/02/21155 12426 [줄리영준]...슬픔.... 줄리us 1997/02/21158 12425 [미지] 성서는 마음으로 읽는다.. sosage 1997/02/21148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