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이별을 바라보며... 작성자 achor ( 1997-02-23 15:10:00 Hit: 158 Vote: 1 ) * 단지 [ 이별 ]이란 단어를 떠올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슬퍼지고, 슬퍼질 수 밖에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일지라. 이별은 상실의 또다른 모습이다. 주위의 많은 이별들은 나를 너무도 슬프게 한다. 만남이 이별을 전제로 한 상호간의 계약이라면, 만약 정령 그렇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지라. 그동안의 행복만으로 그 이별의 슬픔을 감당해 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감정의 흐름이란 절제된 이성으로 결코 조절할 수 있는 따위의 것이 아니란 것을 잘 알지마는 어떤 절대적인 힘으로 마음껏 조정하고픈 마음은 참을 길이 없다. ~ 희망 없는 사랑을 하고 있는 자만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다. ~ 란 쉴러의 말은 결코 실언을 아닐 게다. 언젠가는 헤어진다는 것, 영원은 없다는 명제는 너무도 슬픈 말이다. 끝이 없는 반복의 연속이라면... 결코 과정에 의의를 두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죽음을 생각할 수 없는 유일한 이유는 단지 사랑하는 또다른 친구들과 가족... ps. 부디 용기를 갖고, 힘든 지금의 상황을 잘 헤쳐 나가기를 진심으로 빌어준다. 항상 도움이 되고 싶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3672/0230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23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2951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2951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82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188 12500 (아처2) 으아 정모 변경이었네 영화조아 1997/02/23162 12499 [스마일?] 내사랑 말꼬리 ~ ? 영냉이 1997/02/23157 12498 [스마일?] 집보러 오다./ 영냉이 1997/02/23193 12497 [스마일?] 거절이라는 건.. 참.. --; 영냉이 1997/02/23159 12496 [스마일?] to 홍창현~ ( 알고 보니 변정목,, --; ) 영냉이 1997/02/23188 12495 (아처) 영재의 사랑 2 achor 1997/02/23154 12494 (아처) 밀가루 예찬 achor 1997/02/23153 12493 [스마일?] 이거~ 영냉이 1997/02/23153 12492 [노 스마일.. ] 정모.. 우잉./ 영냉이 1997/02/23157 12491 (아처) 이별을 바라보며... achor 1997/02/23158 12490 (아처) 남자의 향기 achor 1997/02/23157 12489 [스마일?] 또.. ^^ 영냉이 1997/02/23149 12488 [스마일?] 역시 글이~ 영냉이 1997/02/23153 12487 [스마일?] CLUB DJ 에 관한 기억 영냉이 1997/02/23158 12486 [스마일?] 글과.. 반복과.. 무뎌짐.. 영냉이 1997/02/23151 12485 [더드미?] 우쒸~ 서눙! 정모!! 홍창현 1997/02/23204 12484 (아처) 연기 14 achor 1997/02/23185 12483 (아처) 시기상조 achor 1997/02/23213 12482 (아처) 공포 2 관련 관련 관련 achor 1997/02/23147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