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는 뒤늦게 온 영냉이 바래다주러 갔었구...
아처두 없을 때였쥐..근데..모시가 아처의 열쇠를 가지구
있다구 하더군..^^ 그래서 우리는 미선이를 옮기려구 해따..^^
서눙이야 모..난봉이니깐..힘이 남아돌아서 아처네루 간는데..
미선이는 이렇게 많이는 첨 마셔본 것 같아서..
혼자 몸을 가누쥐를 못하더군....모시,꺽정,미선양이..
고생하구 있는데..어느..외국인 같이..털이 많은 양반이
오더니 우리를 목적지 까지 태워다 주겠데..--+ 얼마나
고마운 일이었던지...^^
그 분의 도움으로 우리는 아처방까지 왔구....서눙과 미선양은
완전히 꺽여서 아처방에서 재우고....
토닥성훈,널널아처,모시메리,썰렁꺽정은 오뎅을 머그러 나와찌..^^
~~~~
꺽정이가 오뎅을 무지무지 좋아하지 않더냐...히히~
오뎅집에서 또 한번의 코미디가 있었다....
그 개그의 주인공은 물론 토닥성훈...푸하하하..
이때 오뎅집 주인아저씨, 밖에서 음식먹던 손님,
꺽정,모시,아처는..우껴서 뒤집어 지는 줄 아라따..푸하~
(헤롱헤롱 하던 성훈..푸하하..역시 토닥성훈이다..)
이렇게 오뎅을 머꾸 아처네루 간는데..서눙과 미선은
완존히 뻗어서 자구 이떠군....--+
아처와 모시는 통신을 해대꾸...성훈과 꺽정은 잠을 청해쮜..
근데..잠두 안오구해서..꺽정은 또 천재적인 유모솜씨로
애들을 우껴줘따...키득키득...^^(당연히 추웠지만..--+)
이렇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눙과 미선이가 슬슬깨더군....그리구..우리가 하는말에
끼어들어쮜...푸하하~ 이때 일어난 서눙과 미선은
굉장히 추웠을꺼야....꺽정땀시...--+;
한참 이야기를 하고있는데(서눙,꺽정,미선,모시), 아처가
노래방을 켜더니..노랠 해대는 것이야..신청곡 말하라구..--+;
아처땀시 잠두 못자구...삐리리해 있는데..서눙이가 또
교대루 노래를 하더군..흐~ 정말 시끄러워땅..잉~
하여튼, 어떻게 잠을 자꾸.....일어나보니..12시 30분정도..--+;
대충 "널널벙개"는 이렇게 끝이 났다...
벙개가 있었긴 있었지만...오늘 처럼 재미있었던 벙개두
흔치 않았던 것 같다..푸히~ 다 꺽정이 때문이 아니게써..?
*^.^*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