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T.T] 쭈니에게 띄우는 뒷북이 된 글.. 작성자 전호장 ( 1997-05-22 08:44:00 Hit: 198 Vote: 7 ) 지금 가는 준이는 내가 보내는 친구중 4번째 친구이다. 왜 이렇게 슬픈거야.. 으이씨.. 후.. 쭈니.. 썰렁한것.. T.T 답답해 죽겠군.. 나도 가는거 보고 싶은데.. 이 나쁜 쭈니같으니./ 왜 나이는 한살 많아 가지구서리 먼저 가구 날리야./ 으이씨.. 나쁜놈아./ 쭈니야.. 보고 싶을 꺼야.. 한번도 니 앞에서 인정 않해줬지만 너 정말 멋진 사람이야. 최소한 나에게는.. 정말 건강해야해.. 너무너무 보고 싶을 꺼야.. 오래진 않지만 나의 멋진 친구.. 너의 존재가 나에게 영원할 수 있길 ... 내가 너에게 준것은 꽃한송이와 편지 뿐이지만 지금 이렇게 또 하나의 선물을 줄께.. 나의 눈물... 벌써 네가 보고 싶구나. 언제나 "썰렁한 것~" 하면서 웃어주던 너.. 나의 사소한 것도 신경안쓰는척 하면서 챙겨주었고.. 내가 힘들때 무슨일 있느냐며 제일 먼저 물어주었던 너.. 난 너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어.. 그냥 썰렁한 소리로라도 .. 우울해 하는 너에게 웃음을 줄 수 라도 있었다면 그것만이라도 가능했다면 영미는 너무너무 행복할꺼야.. 차가운 것 같지만 넌 참 따듯해.. 너로인해 행복했던 날들이 있어.. 영원히 그날들을 기억할꺼고. 너가 나에게 준 행복만큼 나도 쭈니한테 행복을 줄꺼야.. 지금쯤이면 청주에 가 있겠구나.. 난 지금 여기 있지만 맘은 바로 네 앞에 있어.. 보여..?? T.T 편지할께.. 절대 게을르지 않고.. 힘내고.. 더욱 멋진 준이가 되길.. 그리운 친구 준이에게... 영미가.. 본문 내용은 10,14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62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62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7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71 14134 [원로twelve] 정준 입영 후기... asdf2 1997/05/22195 14133 (아처2) 성년의 날 잘 보냈냐? 영화조아 1997/05/22202 14132 to achor (서쪽박) 그랬엇군 이 비밀을 다른애들에게 폭로하지.. 쇼팽왈츠 1997/05/22181 14131 [라키/부샵~2] 군대가신분들... 로딘 1997/05/22196 14130 [스마일?] 결정의 중요성. 이오십 1997/05/22194 14129 (아처) 널널번개 2 achor 1997/05/22198 14128 [스마일?] 으구.. 썰렁아쵸야.. 이오십 1997/05/22195 14127 [스마일?] 한시다.. 이오십 1997/05/22200 14126 (아처) 세계특파원 지원 achor 1997/05/22209 14125 (아처) 용팔과 마지막 통화 achor 1997/05/22200 14124 [스마일?] 헉.. 맛이간당.. ???? 전호장 1997/05/22194 14123 (08)쿠하하 입대 45분전....... c5y5j6 1997/05/22331 14122 [스마일/T.T] 쭈니에게 띄우는 뒷북이 된 글.. 전호장 1997/05/22198 14121 [제로] 흐... asdf2 1997/05/22193 14120 (아처) 용민을 보내며... achor 1997/05/22208 14119 (아처) 정준을 보내며... achor 1997/05/22207 14118 [원로twelve] 흐흑! 아까버라 내시계 T_T... asdf2 1997/05/22199 14117 [제로] --; asdf2 1997/05/22179 14116 [^^정]정준 You must come back. alltoyou 1997/05/22201 735 736 737 738 739 740 741 742 743 744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