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작성자 이오십 ( 1997-05-24 00:50:00 Hit: 191 Vote: 1 ) 예전에 어느 시골에 한 소녀가 살았습니다. 그 소녀는 어렸을때 심하게 앓고난 후 반신 불수가 되었지요. 동네 같은 또래의 아이들은 그 소녀를 놀렸습니다. 소녀는 생각했지요. 아무도 살지 않는곳에서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그 소녀가 18살이 되었을때였어요. 마침내 자기의 바램을 실천하였답니다. 집을 나오게 된 것이지요. 그렇게 떠돌이 생활을 2년을 하다 아무도 살지 않는 어느 자그마한 절을 발견하였습니다. 소녀는 그곳에서 살기로 결심하였지요. 하지만 그 절은 잠시 보수공사가 실시되었고 소녀는 그 기간동안 머무를곳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마을로 내려와서 어느 집에 들어갔는데 그곳에서 한 소년을 보았습니다. 소년 소녀는 첫눈에 서로 뭔가를 느꼈지요. 그렇게 하여 그 소녀는 그 소년의 집에 머물게 되었어요. 소년이 힘들어 할때마다 소녀는 소년을 찾아가 위로해 주었고 둘의 사랑은 점점 깊어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이 순탄하진 않았습니다. 바로 소년의 부모님이 둘의 사이를 알게 된 것이지요. 병신(장애자) 며느리는 죽어도 안된다는 것이 그 이유였어요. 남자는 3대독자였기에 더욱 더 그랬나봅니다. 소녀는 심하게 욕을 먹고 쫓겨나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것으로는 둘의 사랑을 갈라놓을수는 없었답니다. 둘은 같이 도망을 가기로 한 것이였어요. 병신이였던 소녀는 미역을 팔고 소년은 풀빵을 팔면서....... 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날 소년의 부모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둘의 보금자리에 찾아오셨어요. 그렇게 소년을 집으로 끌고 가 버렸고 소녀는 또 혼자 남게 되었지요. 그렇지만 소녀는 또 소년의 집으로 찾아왔습니다. 죽어도 이 집을 나갈수 없다면서.......... 바로 임신을 하게 된 것이지요. 그리하여 소년의 부모님은 할 수 없이 결혼식을 올려주셨고 손자까지 보게 되었는데 소년의 어머님은 그때에도 그 소녀를 며느리로 인정치 않으셨답니다. 그리하여 새로 며느리를 데리고 오셨고 소년과 맺어주었습니다. 소녀는 너무나도 실망을 한 나머지 완성된 절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소년도 그 소녀를 잊지 못하고 새벽에 일어나 아침도 먹지않고 일하고 저녁에 들어와 술마시고 자고 이런 생활을 계속 반복하며 몸을 망치고 있었어요.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 새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 보내고 소년은 그 소녀가 있는 절로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 소녀는 반갑다는 인사가 아닌 냉담한 말투였지요. 문도 열지 않고 말입니다. 소년는 그 소녀가 너무나도 보고싶었답니다. 그래서 간곡히 부탁을 하였지요....제발 얼굴이라도 보여달라고 이윽고 문이 열렸고 소녀와 소년은 마주보았어요. 소년은 너무나도 놀라고 말았답니다. 소녀가 머리를 깍고 그 절의 주지가 되었던 것입니다. 몇일 후 소년은 다시 그 절로 찾아왔어요. 소녀는 그 소년을 잊으려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는데 자꾸 소년이 찾아와서 마음이 약해짐을 느끼고 있었나봐요. 그리하여 만나는걸 거절하려 하였는데 그 소년을 보고나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답니다. 그 소년역시 소녀같이 머리를 깍았던 것이였지요. 그 소년은 너무나도 사랑하는 소녀때문에 속세의 모든걸 포기하고 소녀를 다시 속세에 귀의시키고 자신이 주지가 된 것입니다. 칼사사의 구염둥이 서눙이가.............. 본문 내용은 10,141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466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466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32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9 3095 [꺽정~?] 개같은 날의 아침.... 이오십 1997/05/19159 3094 [꺽정~?] 성년의 날...... 이오십 1997/05/19159 3093 [꺽정~?] 축제인데... 이오십 1997/05/19155 3092 [필승] 긴급번개? 이오십 1997/05/21199 3091 [스마일?] 쭌. 이오십 1997/05/21199 3090 [스마일?] 한시다.. 이오십 1997/05/22200 3089 [스마일?] 으구.. 썰렁아쵸야.. 이오십 1997/05/22195 3088 [스마일?] 결정의 중요성. 이오십 1997/05/22194 3087 [나뭐사죠] 호오.. 이오십 1997/05/23205 3086 [나뭐사죠] 앗.. 지금 내 아이디 아니었지.. --; 이오십 1997/05/23205 3085 [필승] 나의 난봉이란 별호를.... 이오십 1997/05/24196 3084 [필승] 경화가 가입을...^^" 이오십 1997/05/24187 3083 [필승]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이오십 1997/05/24191 3082 [공지] 제11회 정모 이오십 1997/05/24211 3081 [필승] 수영...추카추카 이오십 1997/05/24198 3080 [필승] 게시판의 글을 읽으시는 사사인께 이오십 1997/05/24207 3079 [필승] 제 아이디 쓰시는 분들께...... 이오십 1997/05/25200 3078 [필승] 오늘 먹은 아스크림 이오십 1997/05/26196 3077 [필승] 아래 정원이 글 이오십 1997/05/26377 1316 1317 1318 1319 1320 1321 1322 1323 1324 1325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