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나에게 있어서의 칼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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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호장 ( Hit: 1246 Vote: 18 )

칼사사란 통신 모임을 알게 된지

어느덧 5개월이 다 되어 간다

지난 5개월 동안 나의 생활에는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도

길어졌구 늘 컴을 키면 자연스럽게

go syear 6 5 2를 누르곤 한다.

칼사사에 처음 왔었을때 난 무언가에

빠져든다는게 무엇인가를 느낄수 있었다.

난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마치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 칼사사에 동화되고 말았다..

첨엔 그냥 호기심에 칼사사 게시판에 가입신청을

해놓구서 모임에 나오라는 서눙이의 연락..

처음 칼사사모임에 가기전에

밖에서 숨을 가다듬고 가슴을 진정시키며

들어갔던 생각이 난다..

내가 지난 겨울엠티때도 말했지만

칼사사는 이제 나의 신체부위가 된듯한

느낌이다..

그리구 "친구"하고 하면 학교 친구들보단

늘 칼사사 친구들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나는 진정으로 칼사사를 그리고 칼사사

친구들을 사랑한다..

칼사사를 알게된것이 내 젊은날의 가장

큰 행운인듯 싶다..

나에게 칼사사를 알게해준

서눙이게게 진정으로 감사하고 있다..







본문 내용은 10,14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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