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우울했다.
왠지 모르게 우울한 마음이 날 애워쌌다.
그래서 축제기간임에도 써클룸에서 멀거니 앉아 있었다.
가끔 병원내의 동산의 벤취에 앉아있기도 하구...
이상하게 우울증이 점점 심해져 간다.
우울한 기분에 남들이 놀자고 그래도 너희들끼리 놀라며 빠지고...
정말 우울증이 심각해 가는군.
정말 어디론가 훌쩍 떠났으면 좋겠다.
바닷가나 산으로 몇일정도 혼자 떠나면 기분이 좀 풀릴것 같은데...
휴~~~
한숨밖에 안나오는군.
내가 보기에도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하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