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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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u ( Hit: 154 Vote: 6 )

새롭다는 것... 변화...

변화를 두려워 하면 아무것도 못 하고 변하는 세상의 수레바퀴에 깔려 죽겠지만

난 내 주위가.. 내 겉모습이 변하길 바란다거나 하지

막상 내 자신이 180도 바뀌려면 너무 두렵다.

변화라는것은 과연 좋은 것인지 모르겠다.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이 가슴 설래고 그랬는데 모두와 친하고 싶었고...

학교 생활 몇달만에 완전 늘어진 기분이다. 귀찮다.

윤경이가 울 학교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일텐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 표정이다. 난 꺼꾸로 화가 난다.

난 정의의 사도가 아니거든.


본문 내용은 10,48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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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