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시간이 없어서 그 동안의 칼사사 글을 못보는게 유감이다.
아처는 아프다구? ... 심심한 사의를..
된다면 몸에는 이상없이 한 순간의 고통으로 군대를 면제받기를
바란다..
빨리 완쾌하구... 편지 보내줘야할꼬아니냐앗~ 썰렁한것...
흘... 작년 이 맘때 스스로 병에 걸리지 않는 다구 자랑했던것이 기억나는데
...
세상은 렌즈색과 같다고..
지금의 색은 다들 어떤지 궁금하다..
푸른 하늘빛? 밝은 쪽빛? 아님 화사한 풀칼라?
그리도 더디게만 가던 시간이 왜 이리 빨랑가는지...
언젠가는 이렇게 말하던 한 숨도 추억이 될 날이 있겠지만...
그 날보다는 지금의 한 시간이 더 중요한것은 내 눈에 보인 짙은 회색빛
세상색과 같은 이유인가보다.
먼 썰렁한 소리냐구? ... 내가 그렇지 모 --;
보통 썰렁한소리로...
이병 : 군대? 절대 오지마라~ 오면 죽음이다~
일병 : 군대? 힘들지만 버틸만해...
상병 : 군대.. 가끔 젬있는 일도 있잖아...
병장 : 군대 ~ 좋아... 빨리와~....
한다던데.... 칼사사 남자들은 몽땅 면제 받기를 -.-;;;
으이씽~ 정말 신경질난다.. 왜 일케 시간은 빨리 흐르는것이야...
제대로 글 하나 못 쓰고가겠네... 에휴...
다음 휴가때는 모두들의 건강한 얼굴을 꼭 보고싶다.
다들 통신에서라도 못 만난것에 아쉬움을 남기며...
이만 사라져야하나보다..
더운 서울 날씨에 몸 건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