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대화, 술 그리고 진실.. 작성자 전호장 ( 1997-10-06 01:23:00 Hit: 156 Vote: 1 )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느끼리라 본다. 한국의 음주문화란 것이 그런 것이었던가? 술이 들어간다음에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곤 하는것.. 혹은 자신의 여러가지 얘기를 이야기 보따리 풀어내듯이 내는 것. 우선 이 얘기는 주제와는 약간 핀치가 벗어나는 관계로...재끼고..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술은 싫어도 술자리는 좋다는 말... 내가 평소에 할 수 없었던 하지 못했던 그런 말들을 할 수있는 그자리가 너무 좋았다. 물론 아직도 좋다고 생각을 한다. 술잔속에 한방울 한방울의 진실이 스며든다고 할까? 그런 생각을 가끔 하기도 한다. 물론 정신은 혼미해지고 인사불성의 상태로 갈지라도... 그 사람의 그 때는 정말 진실하고 가장 순수할때가 아닌가 싶다. 전혀 감춤이나 거리낌이 없으므로... 그런 것들이 사소한 분쟁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한 번 여기 있는 친구들도... 술잔속에 쌓여있는 진실들을 찾아보기 바란다. 영재.. 본문 내용은 10,00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1822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1822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55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86 17573 [수민] 수미니의 주소^^* antelope 1997/10/06200 17572 [피리]다들... 필아 1997/10/06179 17571 [영재] 밑의 글에 관련... 전호장 1997/10/06184 17570 [영재] 부탁 한가지... 전호장 1997/10/06157 17569 [영재] 절대 후회를 않기를... 전호장 1997/10/06154 17568 [영재] D- 3 전호장 1997/10/06149 17567 [영재] 대화, 술 그리고 진실.. 전호장 1997/10/06156 17566 [필승] 나의 달력 이오십 1997/10/05152 17565 [가시] 이번엔.... thorny 1997/10/05148 17564 (아처) 무제 24 achor 1997/10/05197 17563 --38317-- 쓸데없는 날들~~~ 레드문 1997/10/05142 17562 [롼 ★] 아처야..나 상품.. elf3 1997/10/05150 17561 (아처) 성훈의 음성 2 achor 1997/10/05193 17560 [정원] to achor~ assist07 1997/10/05158 17559 (아처) KOR VS UAE 축구 관람 후기 achor 1997/10/05152 17558 [레오]게시판 통계를 보고 leochel 1997/10/05157 17557 (아처) 제15회 정모 및 소풍 후기 achor 1997/10/05156 17556 [필승] KBS 김경호 출연정지? 이오십 1997/10/05150 17555 [필승] 게시판 통계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이오십 1997/10/05155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