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의 이야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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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kiss ( Hit: 199 Vote: 2 )

운명론자는 아니지만 나의 생각을 보면 내가 운명론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국 모든것은 때가 되면 이루어지고 어떻게된 될것이라는 생각들이.
근데 이게 운명론 맞는건가? -_-;

난 다시 태어날것이라는 것을 믿는다

정말 나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다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하건만 왜 난 뜻만 있고 그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일까

이번겨울에 무엇을 해야할지를 알았다



혼자 삽질했다는 것을 아는 순간의 그 허망함이란

결국 세상은 내가 있어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내가 없음으로 해서 삶에 의미가 없는 사람이 있었으면 한다
그것이 잠시간일지라도

늘 하던 말인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를때
늘은것은 말장난뿐..진실한 말을 할줄 모른다
너무나 한심하다

결국 어떻게된 되겠지...그것이 좋은 방향이길 바랄뿐.....

지금 할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겠지
그리고 후회없도록 하고싶은말을해

천솨

P.S. 왜 아무도 신상명세를 안올려주는 것인가
정모는 왠지 벙개분위기로 갈것 같음 -_-;; 나 진짜 바뻐
욕할려면 해버렷 각오했어 _-_ 배째



본문 내용은 9,95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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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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