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 세계는 정해져 있다.
다만 우리가 알지 못할뿐......
사후세계를 예측할 수 있다면 아니(예측이라는 단어에 포함된 약간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자
말을 바꾼다.)알 수 있다면 종교란...무용지물(?)이 되겠지...
난 어느 종교집단의 논리(내가 생각하기엔 궤변인 부분도 많이 있지만...원래 궤변이라는 것이 사람에게는
더 커다란 매력을 풍길 수 있는 것이니....내게는 궤변이지만 그걸 논리로 아니 스스로 논리적이라 생각하지 않고도
믿고 있고 따르려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로 논리라 말한다.)도 믿지 않는다.
그렇다고 내가 철저히 자신만을 믿을 수 있는 잘난 사람이라는 것도 아니다.
다만.......
착하게 살면 뭐 벌이야 안받겠지........안그런가..?
헛소리를 했다.
주제 변경.....
세상에는 [당연하다.]라고 표현되는 것들이 당연시되지 않고 무시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당연하다.]라는 것들이 세인들에 의해 보편화되었더라면.....
(지금은 특수화 되고 있는 듯......이치(?)에 맞게 살면 바보가 되는 세상.....)
아마도 내게 세상은 지금보다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었겠지.......
또 주제 변경......
친구의 방문......
그리고 한참의 대화....
생각하면 할수록 그녀와 나의 20년간....지금까지의 시간이 너무도 닮았다.
그래서 우리는 친구가 됐고.....
언젠가 점이라는 걸 본적이 있는데.......
난 정때문에 망할지도 모른다던데......
정에 약해지지 말라고 했지......
그런데.....
그녀는 나보다 더하다.......후후 그래서 내가 그녀를 좋아하지만.......
자신을 버리지 말았으면........조금만 독할 수 있기를......
내가 죽은 후 그 무덤가에 누군가 찾아와 울어줄 수 있을지....
만일 지금 한 사람이라도 확신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난 희망을 가질 수 있을테고.......
시간이 흘러.......
하늘과 땅을 맞잡을 그 날 이후...
그것이 입증만 된다면.......
난 웃을 수 있을게야....
누가 울어줄까...?
세진(얘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 갈등이 많았지만....지금은 서로를 인정하고 믿지........^.^)
은지(오늘의 그녀...아니 어제군....많이 닮은 친구......^.^)
혜련(대학에선 진실한 친구를 못사귄다고...? 아니야..........고마운 친구.... 이 처자가 아니었담 난 대학생활 적응못했을걸...?^.^)
니들 안오고 못울면,,,,,알지....?
후보자분들은 부디 분발하시기를.........
근데 누구지...?^.^
쓰고 나서보니 주제만 없는 게 아니라 일관성도 없었네.......?
한마디로 주저리 주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