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아침에 일어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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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lfdog ( Hit: 157 Vote: 4 )

방학하고나서 가장 일찍일어났다.

8시 40분쯤 일어났지 아마? 후후..

뭔가 나태해 지기 싫어서 어제 밤에 8시에 일어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놓고 잤는데..

그래도 늦게 일어났군..

다른때는 방학되면 퍼질러 자고 그랬는데 이상하게

위기감 같은데 느껴진다.

사실상 군대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이며

유난히도 하고 싶은일이 많은 방학이라서 그런가?

그리고 또 왠일로 자진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싶은 심정도

든다.

이거..정말 엄청난 변화다.

항상 백수임을 즐겼던 내가..이렇게 변하다니..

크크..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까.. 햇살이 너무좋다.

약간 쌀쌀한 날씨도 너무 좋고..

햇살에 반사되는 초록 나뭇잎의 빛이 싱싱해서 좋다.

갑자기 밖에서 걸어다니는 이들이 전부 이뻐보인다.

그래..21살에 다시맞은 일학년 방학을 이렇게

나태하게 보낼순 없지..

뭔가라도 해보려고 노력해 보련다.





울프~!



본문 내용은 10,4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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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