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끄적끄적 36 작성자 achor ( 1998-02-02 03:30:00 Hit: 152 Vote: 3 ) 언제부터인지 글이 길어진 것이 사실이다. 요즘은 무엇 때문에 이토록 잡담들을 길게 늘어놓는지 나 조차도 도통 모르겠다. 예전엔 On-Line이 아니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땐 아무리 긴 글이라도 무조건 On-Line이었다. 그러다 처음 Off-Line에서 글을 쓰게 되자 난 별로 바뀐 것도 아닌데 심리적으로 어떤 이질감을 느끼게 되어 왠지 답답한 기분이었다. 그런데 어느새 이미 Off-Line에 익숙해 져서 이제는 다시 On-Line에서는 무언가 불안한 느낌을 받고 있다. Off-Line에서 글을 쓰게 되면 훨씬 편집이 간편하기에 글이 길어지게 된다. 이유는 비단 이것뿐만은 아닌 것 같다. 예전엔 또 이런 때가 있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늘어놓는 게 아니라 적합한 사물에 은유적으로 담는 것이 멋있어 보였던 시절. 그 땐 내게 장문은 부끄러움이었다. 함축만이 고차원인 양 느껴졌으니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은 상황의 동물이다. 이토록 상황의 영향을 많이 받을 줄이야... ps. 이런! 기분도 별룬데... 담배마저 돗대로군. --; 1125-625 건아처 본문 내용은 9,88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0214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0214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6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8 19340 [svn] 게시판 갈무리를 하며 느낀건데. aram3 1998/02/02147 19339 [svn] 왜 안되는거지... aram3 1998/02/02152 19338 [svn] 잡담... aram3 1998/02/02205 19337 [svn] 새 절대권력 #2~ aram3 1998/02/02149 19336 신상명세서 유라큐라 1998/02/02188 19335 (아처) 끄적끄적 36 achor 1998/02/02152 19334 (아처) 고독 2 achor 1998/02/02152 19333 (아처) 호겸을 보내며... achor 1998/02/02203 19332 [필승] 엠티 이오십 1998/02/02151 19331 [필승] 친구 군대빵 이오십 1998/02/02153 19330 [달의연인] ここち cobalt97 1998/02/02213 19329 (아처) 이소라살인사건 achor 1998/02/01206 19328 (아처) 우중 예찬 achor 1998/02/01161 19327 [토리] 경희님 추천 zardy 1998/02/01199 19326 응모 해줘!.... huik 1998/02/01182 19325 이럴수가...... huik 1998/02/01179 19324 [토리] 잃음... zardy 1998/02/01152 19323 [사사가입] 안냐세여? 가입해도 될런지... 유라큐라 1998/02/01183 19322 (아처) 정준환영 번개 2 후기 achor 1998/02/01158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