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피곤해서
집에 가자마자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11시....(밤)
공부를 해야 하는데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리저리 고민하고 만화책보고 프린트물 정리하다가
3시 30분쯤 자리에 누웠는데
그 뒤로 1시간동안 3~4번에 걸쳐 가위에 눌렸다.
처음엔 미녀와 야수같은 만화....
다 좋았는데 그 만화영화보면 집사가 시계로 나오잖아
여자 집사가 시계로 나오는데 너무너무 시끄러운거야
너무 공포스럽게..... 으 이 분위기를 어떻게 설명할수 없군
'아 가위구나'깨닫고 깰려고 하는데
몸도 안움직이고
내 손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는데도 눈이 떠지지 않아서
미치는 줄 알았다...
그 뒤엔
검은 망또를 입은 3명의 남자가 내 방 위를 둥둥...
그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고
좀 괴로웠지만 귀신을 별로 안 무서워 하는 스타일이라
귀신같은건 자기 마음에서 만들어 내는 거잖아.
마지막 가위가... 참.... 찝찝하다
강간을 당했는데
것도.... 잘 아는 사람한테
으... 그 느낌이 너무 느끼해....
것도 연하한테
너무 괴로웠다.
문제는....
아빠도 안좋은 꿈을 꾸셨다는거다
지금 걱정중......
난 살면서 고등학교 3학년 이후로 5번 가위에 눌렸고
오늘까지 9번 눌렸다.
한꺼번에 4번을 눌려버리니.... 참....
정말로 걱정이다.
악몽일까.....
오늘은 집에 들어가기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