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 해도 밤이면 그래도 추웠는데
오늘은 장난이 아닌걸
왜 이렇게 따뜻한 거야
나 지금 더워..땀도 삐질삐질 나고 말야
--;;
정말 봄날씨 같아
늘 횅하니 돌아가던 보일러도 지금은 끄고 있어
너무 덥기 때문이야
다행이야
아이엠에프라서 기름없어 추운데 떠는 사람들
오늘만은 다리쭉펴고 자겠군
히히 ^^
봄이 정말로 오긴 오나부다
봄이면 나도 누군가처럼 떠나겠지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아무일 없는듯이 자신의 일을 할테고
좀 씁쓸한걸
잊혀진다는게 말야
에잇
믿어보지모
아마도 낸중에라도 다시 기억날꺼야..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