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버릭] cute mother...

작성자

난나야96

( 1998-03-08 22:23:00 Hit: 194 Vote: 1 )

맞나 모르겠냐..

암튼 오늘 아침이였다..

따르릉~~따르릉~~

재윤 : (눈을 비비며) 여보세요~
엄마 : 이제 일어났니 엄마다...
재윤 : 엄마 어제 집에 잘 갔어요?
엄마 : 응..넌 엄마가 간다는데 밖에서 잠을 자냐~
재윤 : 미안해요..미안..엄마~
엄마 : 엄마 pcs뻣祗?.
재윤 : 진짜???엄마 미쳤지...
엄마 : 아빠가 사주셨다...
재윤 : 엄마는 무슨 pcs야!!지금~~~삐삐도 있는데..
엄마 : 왜 엄마는 pcs있으면 안되니..아빠가 급하 때 연락하라구...
재윤 : 치~~~~
엄마 지금 pcs 자랑할라구 전화했지???
엄마 : 호호호~~~(여보 애가 나 놀려요~~)
재윤 : 아이..뭐야..아들은 삐삐값도 못 내서 바둥되는데..
엄마 : 엄마가 나중에 아빠 몰래 빌려줄꼐..
재윤 : 진짜지~~엄 마!!!
엄마 : 빨리 일어나서 너 할일해라..
재윤 : 알았어요..
엄마 : 승윤이한테두 연락해보고..고모네 있다니..
재윤 : 네에~~~

...그리구 한시간 쯤 지났다...

따르릉~~따르릉~~~

재윤 : (왜 일케 전화가 마니 오는거시야) 여보세요...
엄마 : 엄마다..
재윤 : 왜 또오~~ 엄마!!???
엄마 : 승윤이 한테 연락왔니?
재윤 : 아니요~~엄마 지금 또 pcs 자랑하는거지???
엄마 : 호호호...그래 그래~승윤이 한테 연락했는데 안 되더라..
재윤 : 푸헐~ 엄마 내가 연락할께.요...
엄마 : 그럼 끊는다..
재윤 : 네에~~

...그리구 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그리고 또..또..또오오오오옹~~~!

오늘 하루동안 한 10번은 왔나부다...

우웅~역쉬 울 아빠는 멋쪄~~~!

나도 빨랑 여자친구 생기면...

삐삐 사줘야지...

뭐어~~줘도 안 갔는다구 삐삐!! 치~~~~~~~~~~~~~~~~~`

그럼 나랑 결혼하면 pcs를 사줄꼐..푸하하하하하

귀여운 엄마랑 이쁜 여자친구 있는 아빠가 부러버~~!

어딨냐???나의 반쪽아!!!

나와라~오!바!

--------------------------콜 싸 인 매! 버! 릭!_____________________

본문 내용은 9,853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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