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정목을 보내며... 2 작성자 achor ( 1998-06-04 03:50:00 Hit: 149 Vote: 1 ) 내 소중한 빵우, 정목이 마침내 귀대를 하고 말았다. 덕분에 난 근 5개월만에 다시 의정부를 찾았다. 5개월이란 시간은 그런 것인지 의정부는 이제 내게 낯선 곳일 뿐이었다. 백구로 깎아버렸던 내 머리도 이제 이만큼이나 자랐고. 지난 겨울, 그 시절 생각이 참 많이 났다. 허전하고, 아쉽고... 또 세상이 그토록 그리웠던 그 때. 정목과 마지막으로 점심 겸 저녁을 먹은 후 사진을 몇 장 찍고 그를 떠나보냈다. 항상 강해 보이고자 했던 정목답게 담담하게 웃으며 자신의 첫번째 귀대를 대했다. 의정부, 그곳의 모습은 이미 내게 익숙함으로부터 벗어나 있었지만 내 군입대 시절의 그 심정은 아직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무엇을 말하기엔 너무나도 큰 부족함을 느낀다... 空日陸森 Fucking 우레 건아처 본문 내용은 9,770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1430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143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402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377 20537 [필승] 죙일 욕만 먹누만 이오십 1998/06/06174 20536 [지니]다이어트.... 금연.... 오만객기 1998/06/06161 20535 [롼 ★] 기록 elf3 1998/06/06159 20534 [덧니걸]!!충격.. 또 다른나 발견!! 유라큐라 1998/06/06162 20533 [돌삐] 또 한 학기 ? dolpi96 1998/06/05163 20532 [초천재/단세포] 왜이렇게 비가 오는 것이야?? fstj 1998/06/05158 20531 [지니]무서운글???? 오만객기 1998/06/05157 20530 [필승] 아이디 이오십 1998/06/05156 20529 [덧니걸]배고파잉~~ 유라큐라 1998/06/05207 20528 (아처) 無念 achor 1998/06/05158 20527 [롼 ★] 첫... elf3 1998/06/04207 20526 [사사가입] ^^ 은진이 1998/06/04170 20525 [svn] re:무서운글~ aram3 1998/06/04155 20524 [롼 ★] 무서운글.. elf3 1998/06/04208 20523 [롼 ★] 음.. elf3 1998/06/04195 20522 (아처) 두가지 색마의 분류 achor 1998/06/04201 20521 (아처) 정목을 보내며... 2 achor 1998/06/04149 20520 to 지선 혹은 정원 이다지도 1998/06/04220 20519 (아처/납량특집] 세가지 이야기 achor 1998/06/04160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