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검열에 걸린 편지. 작성자 elf3 ( 1999-08-24 23:52:00 Hit: 199 Vote: 1 ) 우리 과 선배 한사람이... 얼마전 선으로 만난 그녀에게 편지를 한통 보냈단다. 첫마디가..."건전한 생각을 가진 이에게" 마자막말이 "너에 대해서 자칭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 오빠가" 첫말부터 깨지 않니??? 후후.. 암튼 스스로 편지를 너무 잘썼다고 생각했기에 친구들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단다. 그러나 나중에 친구들이 연습장에 적었던 편지를 보았고... 그 반응역시..경악.고민하던 그 선배는... 아빠에게 전화를 해서..."여차여차 해서 편지를 보냈는데...그 편지를 그녀가 안보면 좋겠는데요.." 라고 말했고...아빠에게 좀 혼난후.. 아빠가...우체국장에게 전화를 해서 그 편지가 그녀에게 전해지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후후... 이 선배가 이상한게 아니라 순수하기때문에...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나 싶다. 이 편지사건이후 다시 보낸 편지는 그녀가 음악을 하기에.. <객석>이라는 잡지책 사이사이에 편지를 넣어서 보냈단다.. 페이지마다 감상과 함께... 허허..이런 편지 받으면 기분 좋을꺼 같어...^^ 본문 내용은 9,319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25276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25276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21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68 24128 [롼 ★] 자르기. elf3 1999/08/25202 24127 [야혼] 그녀가 아름다운건..(껄떡일기) --; yahon 1999/08/25197 24126 [야혼] 상상의 경계, 표현의 금기 영화 '샤만카' yahon 1999/08/24197 24125 [롼 ★] 검열에 걸린 편지. elf3 1999/08/24199 24124 [돌삐] 익게 dolpi96 1999/08/24200 24123 [덧니] 익계에서~ 유라큐라 1999/08/24199 24122 [돌삐] 꽃무늬 할머니 dolpi96 1999/08/24169 24121 [돌삐] Baby Vox론 dolpi96 1999/08/24168 24120 [지니] 그에게 온 메일 mooa진 1999/08/24180 24119 [지니] 군팔 mooa진 1999/08/24178 24118 [당찬12] 전화한 후. asdf2 1999/08/24176 24117 [주연] 끝. kokids 1999/08/24211 24116 (아처) 몰라 achor 1999/08/24193 24115 (아처) 문화일기 151 흑기사 achor 1999/08/24210 24114 [svn] 스타크하는 사람들 이것좀 바바.. 좀 웃겨. aram3 1999/08/24227 24113 [주니] 가증 - 01 dazzle07 1999/08/24201 24112 [svn] 으아아~~~ aram3 1999/08/24158 24111 [노새] 백설공주를 위하여.. 재가되어 1999/08/24190 24110 [노새] 짝사랑 Ⅱ 재가되어 1999/08/24170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제목작성자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