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 복귀를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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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okko4 ( Hit: 199 Vote: 8 )

12일간의 상병 정기휴가도 이젠 단 이틀밖에 남지았았다..
나오면서 먹은 춘천에서의 삼겹살의 맛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열흘이 지나고 또다시 복귀를 위해 난 상경을 할 것이다.
199910161042
무궁화 .... X호차 X번.....
그기차에서 난 4시간이 넘는 시간을 지겨움과 싸우며
머나먼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을 것이다..
(물론 대부분 잠으로 떼운다...)
내가 일찍 서둘러 기차를 타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이번 휴가기간 내내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대부분 못다잔 잠과 그리고 먹고 통신하고....
단 3일만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잤을뿐이다..

그냥 쉰다는 말이 가장 올바른 표현일것이다..

그렇게 쉬고나서일까...
이토록 복귀가 망설여 지는 이유는 뭘까..

가을이다...
가을...
가을이 내 복귀를 망설이게 하는구나..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가면 난 제대를 할 것이다..

조금만 기다려라..

낼 날씨가 좋길 바란다...



복귀하기 2틀전 가을 타는 군인 kko*2+4 -



본문 내용은 9,29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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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