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에게 유키 구라모토 음악을
녹음해주느라 오디오장을 뒤졌다.
아주 오래전에 꽤나 좋아했던.
테입들을 발견했다.
지금..장혜진의 노래를 듣고 있다.
어제 찾아낸.
때로 가요의 노랫말이 삶을 너무나
정확히 집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사랑.
친구가 사귀는 사람과의 관계로
많이 힘들어한다.
누가 그런다.
그 친구는 그 사람을 사랑한게 아니라고.
사랑이란건 상대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거라고.
그런 기대없이 무조건 좋기만 한거라고.
악조건따윈 문제되지 않는거라고.
나. 그말에 넘어갔다.
다시 오래전에 꿈꿨던 그 이상을 품게되었다.
뭘 가슴에 넣고 사든
난 사는 모습이 항상 같으니..그래도 좋을듯 싶다.
해서 나의 관심을 집중시키던 사람과의 관계도
정리를 하려한다.
왜냐면 그는 날 사랑하는게 아니니까.
또한 나도 그를 사랑하는게 아니니까.
행여 다시 택한 그 사랑이란게 존재치않는거라해도
그 가능성 때문에 차선을 선택할 순 없다.
아직은.
이젠, 나 하나만을 두고 계획해야한다.
그편이 최선이라는 판단이다.
경원. 혹 이글을 읽게된다면 이말을 하고싶었다.
감정표현이 서툰게 아니라
나.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게 아닐까.
혹은 다른사람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감정을 가진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요즘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