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롼 ★] 제 40 회 정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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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3	( 2000-01-16 00:52:00 Hit: 197 Vote: 1 )

5시 정각 홍익문고앞...

아무도 없었다...--; 5시 6분 지니등장...

둘이 서점앞에서 놀고있는데 정원이랑 친구가 앞을 지나감...--;

맥도날드로 이동해서 맛난거 먹고...거의 다 먹었을 무렵...

경인, 선웅, 헌, 등장...

같이 조용한 곳으로 이동...그곳의 이름은 콘트라베이스(?)

자리잡고 있을무렵 승현, 형순이 오구...

맥주 마셨다...조용히...

캠으로 이동하면서 횡단보도 앞에 있는 오뎅집에서 오뎅먹었는데..

그 오뎅국물은 일품이었다..^^ 경인 고마워..^^

그리고 캠으로 이동.

오랜만에 만난 아줌마...역시 좋은 아줌마.

골뱅이 안주가 제공되었고...^^

더게임오브데쓰...를 해서...지니가 가장 많이 걸렸고...

흑기사, 흑장미들이 거부를 하는...사태가 발생했다...쩝.

성주가 오고...희진이가 늦게오고...

희진이가 맛있는 케익을 사와서 란희의 생일파리를 했다..^^

초가 23개라고..불도 안꺼준다..꺼이..꺼이...

근처에서 소개팅을 하고있던 성훈이...소개팅에서 돈을 모두 탕진(?)한후..

돌아왔다...와서 타이타닉을 주장했으나...흠흠.

참 성훈이가 아줌마 한테 인사해서 서비스 안주가 나왔는데...

자리를 일어서면서 오징어 안주가 나와서 못먹었다..

오징어가 아깝긴 했지만...쩝..냠..

참...1차2차에서 소주가 등장하지 않은 첫정모가 아닌가 싶은데..

좋지 않나?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 3차로 이동했는데..그후는 모르겠다...--;

<인평>

지니 : 지니야..자주자주 보장...글구..아픈것도 빨랑 낫구...
정말 오랜만에 봐서 정말 반가웠어...정말로...
글구 건강생각해서 담배줄이고...알았지..^^

경인 : 경인이도 오랜만이징? 오늘 좀 먹는듯 하더니...괜찮아져서 다행..
지금쯤 3차에서 놀고 있을려나?
경인아..아무리 바빠도..자주 볼수 있음 좋겠다.

헌 : 이젠...칼사사친구들 대부분을 알지 않았나 싶은데...
참...한술 하는거 같아...--; 만나서 반가웠어...^^

선웅 : 이젠 너도 술이 많이 줄었구낭...
이젠 정말 나이를 먹어 가나봐...--;

승현 : 엄마한테 안혼났는지? --;
집엔 잘 들어갔는지...?

형순 : 맥주 먹느라 배불렀지? 밖에서 친구 기다린다구 가버리구..
케익먹고 가지...
담에는...더 즐거운 시간 보내자. ^^

성주 : 군에 가기전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라..
정말 너의 식성은 대단해...
참..오징어 못먹었다고 넘 아쉬워하지마..
참..버스 탔어? --;

희진 : 오늘 넘 귀여웠어..^^
늦게 와서 많이 못놀았는데...자기랑...^^
담엔 일찍 만나서 많이 놀자...
케익 고마워..^^

성훈 : 소개팅이 그리 즐거웠단 말이야...? --;
오늘 못한 타이타닉은 담에 꼭 하자꾸나..
날로 귀여워지는구나...앞으로 더욱 귀여워지길...

글구 다들 생일 축하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적당한 사람을 만나는 일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적당한 시기에 만나는 것입니다.
- 예반 -

본문 내용은 9,174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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