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심심해 미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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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오십 ( Hit: 202 Vote: 6 )

유일한 낙이였던 리니지는 부모님이 하도 눈치를 주셔서

잠깐잠깐 짬을 내서 하는 정도로 끝내구 있지만

하고싶은걸 참으려니 미치겠다.

머리속에서 계속 리니지 생각밖에 나지 않는다...엉엉./

또 집에선 할일이 왜 그리도 없는건지

TV는 내 동생과 부모님 방에 있는데

부모님 방에서 보는건 좀 글쿠 동생방에서 보려니

동생이 자기도 쉬겠다면 자꾸만 방에서 나가라고 하니

TV보는것 조차 맘대로 볼 수가 없다.

또 내 컴퓨터는 정말 삐리리해서 할수 있는게 거의 없다.

빨랑 하나 마련을 해야 하겠는데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니 도대체 나보고 뭘 하란 말인가?

돈도 없어서 술마시러 가지두 못하구....엉엉엉


칼사사의 구염둥이 서눙이가.............


본문 내용은 9,092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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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