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밤에 밤이 너무 안와서 친구랑 전화하구 있는디..
갑자기 그 친구가 만나자는 거다..
그래서 난 살두 뺄겸 배드민턴을 치자구 했다..
루 뭔 달밤에 체조냐..했지만..그래두 재미로..
서루
집두 가까우니까...그러면서 새벽 2시가 좀 넘어서 만났다..
깜깜한 가운데서..우린..그나마 가장 밝은 가로등을 찾아..매드민턴을 쳤다
색다른 기분이더군...
꽤 재미있다..어두운 밤하늘 아래서의 배드민턴...
땀두 많이 흘리구...헤헤...
정말 좋다..아무래두 앞으루 잠이 안오는 날 자주 할듯..
근데..어젠 그렇게 배드민턴을 치구 있는데..
갑자기 우리 단지 전체가 정전이 된 것이다...
너무 순간적인 일이어서 여주는 '악~~'하구 소리를 질렀다..
원래 공포영화를 봐두 수진이만큼 소리는 안지르느데..
실제 상황이다보니..너무 놀랐다..
아무리 기다려두 불이 안들어와서..우리 동으루 갔는데..
엘리베이터두 멈쳐있구..계단에는 불하나 안들어오구..
너무 무서워서 친구가 울 집앞까지 데려다 줬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