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m] 끄적끄적..

작성자  
   케라모스 ( Hit: 195 Vote: 34 )

아추어가 쓰라구 해서..

쓰는 건 아니지만.. ( 히히.. 애덜이 안 무섭데..)

정말루 오랜만이군..

챗방은 가끔 들어가는데..

너무 정신없이 살아가는 거 같애서..

오늘이 벌써 5월 23일이야...

정말루.. 많이 변했어.. 내 마음이나.. 세상을 보는 눈이나..

하루하루 시험에 지쳐.. 숙제에 지쳐.. 살아가기엔.. 너무 ..

너무나도 소중한 나날아니겠니?

그래두.. 더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는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면서도..

그렇게 살아야하나보다..

일주일동안 물리한과목 공부해서.. 셤 대충 봐놓구 나니까..

그 담부턴 아무것도 공부하고 싶지 않은 거 있지??

쩝..

너무 정신없이 보냈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두달 스무날을..

너무많이 아파하기도 했구.. (물론 이건 아직 약과지.. 아직 많은 일들이

내 앞에 있으니까.. )

너희들 얼굴이나 한번 보구 싶어도....

내가 너무 바빠.. 물론 시간을 낼 수는 있지만..

난 공부를 포기할수도 없는 입장이거든.. (학점은 어떨지 몰라두.. ^^)

맘 편하게 나가서 놀수있는건 방학때나.. 쩝..

방학때도 아주 바쁘게 지내구 싶어.. 지나구 나면 후회하겠지만..

영어공부하고.. 운전도 배워보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벌써..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어..

금방 한 학기가 가고,, 두학기가 가고..

우린 헌내기가 되는 거지..

전람회의 이방인.. ... 단순히 가사에 나타난 의미만으로 해석하지 말고..

머물곳이 너였다는 거에서.. 너를 나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하면..

힘든생활속에서..

아직 힘든게 뭔지도 모르잖아.. 정말루 힘든 게 뭔지..

그래두.. 지금 느끼기엔 지금이 가장 힘든거 같지..

그래.. 힘든생활속에서.. 스스로를 만들어나가는 거지..

참는 방법도 배우고..

그래서 대학이라는 게 학문적의미보다는 그런 면에서 더 좋은 거 같애..

페이지 수도 많아지고 횡수에다가.. 쩝..

자기변명이랄까 ? 하는것두 들어갔는데..

어쨋든 그 모든 힘든 일을 이겨내는 칼라세대 사람사랑 인들이 되자구..

모두모두 화이팅!!!!

모스..


본문 내용은 10,50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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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