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처) 엠티에 관한 고민

작성자

achor

( 1996-08-11 23:40:00 Hit: 190 Vote: 3 )

그러기에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있나보다.
서로 다른 여러 사람이 함께 떠나는 엠티인만큼
서로의 의견 충돌도 있을 수 있겠고,
사소한 다툼도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엠티의 정의만큼 우리는 더욱 친해지기 위해서
이 어려움을 자진해서 즐거움으로 바꿔볼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일게다.

나 또한 생각을 해 봤다.
과연 서로 다른 두 분위기를 어떻게 섞을 수 있을 것인가!

엠티 가는 사람이 알아두어야 할 것은
칼사사 엠티가 다른 엠티와 다른 큰 차이점은
분명히 놀기만 할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많이들 알다시피 칼사사에는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었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자에게는 잠시나마 지겹게 느껴질 지도 모른다.

하지만 또다른 분위기에 맞춰 다른 사람들과 함께 다른 분위기에
빠져들어보는 것도 분명히 칼사사 엠티에서만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촛불을 준비한다.

자랑찬 칼사사 무적 두목
純我神話 건아처

본문 내용은 10,42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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