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좋아했던 여자선배가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곳으로 갔다...
아직까지도 믿어지지 않는다
그언니가 내옆에 없다는것이....
태어나서 첨으로
향도 붙여보구
방명록에 이름도 써보구
까만색 리본도 달아봤다
오늘 언니의 유품을 태웠다...
아직두 같이 공부하구 실험한던 생각이 선하다
그 실험실에 가면 언니가
녹며 이것저것 챙겨줄것만 같다
무남독녀 외동딸이란다...
우리과 수석두 하구
정말 공부도 잘하구
이쁘구..
긴생머리에 하얀얼굴 큰 눈....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그사람이 가고나니 그사람을 그리구..
그러다가 잊구...
장기기증하려구 했는데 결핵균이
온몸에 퍼져있어서
그냥 화장했다
그러구 보니 오늘 저녁먹은곳이
선배들이랑 자주 같이 가던 그음식점이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갔길 빌며....
같이 대학원가기로 약속두 하구
언니가 못한 공부 제가 다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