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 집나간 아처를 만나다...

작성자  
   아기사과 ( Hit: 199 Vote: 9 )

에궁...수업 끝나구 대성로를 내려오는데 저쪽에서 아처처럼 부시시한 애가 오더군..

역시 아처였지...집을 나왔다며..보자마자 배고프다구 난리를 치는데..

흑,....여주두 무지 배고팠지만 여주에겐 2000뿐이 없었지..흑흑...

여주는 사랑하는 친구 성아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는데..아처두 따라왔지..

그래서 여주와 성아는 돈을 합쳐서 아처랑 '쌍둥이네'에 가서 김밥과 떡볶기를 먹었지..

아처는 10000원 가지구 집을 나갔더군,.,,참나....불쌍한 정규,,

정규네 집에 오뎅 사가지구 가서 오뎅국 끓여 달라는 아처를 뒤로 하구 여주랑 성아는

집에 왔지...에궁...

암튼 앞으루 학교에서 아처보면 밥이나 자주 사줘야겠더군...

쯧쯧....

아처...쯧쯧...정규 요리 잘 하니까 굶진 않겠지..

정규야 아처 맘대루 부려먹거라..

암튼 아처를 보니 집나온 티가 나더군...

참나...글구 내 친구가 밥사둔다고 했다구 그랬더니 불러서 자기두 사주라는 것이당..

이긍......




==사과사요!!==

본문 내용은 10,39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5845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5845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28156   1482   119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057
5508   [crazy다미]여기는 주사번개....... jhguan 1996/09/09197
5507   수영아~~ 당연히 되지~~ ^^; oooops 1996/09/09155
5506   월요일..... 예쁜희경 1996/09/09203
5505   [나뭐사죠]룰루랄라*^^* 전호장 1996/09/09203
5504   회상.. pupa 1996/09/09266
5503   =시= 좋은 시 한수~~ aram3 1996/09/09202
5502   [비회원]오늘 아처 가출기념번개 오는법. 이다지도 1996/09/09217
5501   [eve] 집나간 아처를 만나다... 아기사과 1996/09/09199
5500   내가 생각하는 ?이란.... oooops 1996/09/09158
5499   두목이 집 나왔다구..? oooops 1996/09/09154
5498   (아처)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 achor 1996/09/09156
5497   =스터디= 흠.. aram3 1996/09/09185
5496   [타락] 오랜만에 보는 머릿말이지?? ^^ 테라스 1996/09/09157
5495   [CRAZY다미]주사번개..... jhguan 1996/09/09183
5494   =친구= 군대. aram3 1996/09/09159
5493   =친구= 가출. aram3 1996/09/09154
5492   =친구= 암. aram3 1996/09/09164
5491   (아처) 주사 번개 achor 1996/09/09155
5490   [비회원] 칼사사는 어케 가입하는거에요? mjua1879 1996/09/09156
    1189  1190  1191  1192  1193  1194  1195  1196  1197  1198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