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뭐사죠]심난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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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호장 ( Hit: 201 Vote: 3 )

초등학교 다니는 꼬마가 집에 돌아와 아빠에게 물었따.

꼬마 : 아빠, 정치가 뭐야?

아빠 : 음... 정치란 우리집에 비유해서 말하자면
아빤, 자본가란다. 가족들에게 돈을 벌어다주니까.
그리고, 엄마는 정부지. 그돈으로 가족을 보살피니까.
가정부 누나는 노동자야. 돈을 받고 일을 하잖니?

한참을 생각하던 꼬마 왈

꼬마 : 그럼 난 뭐야?

아빠 : 넌 국민이지. 자본가와 정부가 널 보살피잖니.

꼬마 : 그럼 동생은?

아빠 : 니 동생은 제일 어리니까 우리의 '미래'란다.

꼬마 : 네 잘알겠어요.

그날 밤 동생과 함께 잠들었던 꼬마는 한밤중에 똥을 싸고 울고
있는 동생때무네 잠이 깨었다. 엄마를 깨우기 위해 안방으로 달려갔지만
아무리두드려도 응답이 없었다. 가정부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그방으로 가서 문을 여니 아빠랑 가정부가 함께 있었다.


다음날 아침..

꼬마 : 아빠, 난 정치가 뭔지 확실히 알았어요.

아빠 : (놀라면서)그래 어떻게 알았니?

꼬마 : 응, 정치란 '국민'이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대답도 안하는
'정부','노동자'를 희롱하는 '자본가', 그리고 똥위에 뒹굴고 있는
우리의 '미래'인가봐...

[나뭐사죠]수미니*^^*



본문 내용은 10,396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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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8/23/2021 11:4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