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진) ......요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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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느낀다...........

나는 사람들이 좋다....................

그냥.. 내가 아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누군가가.. 나로 인해 가슴 아파하는 것이.... 나 역시 가장 가슴 아픈 일.

절대로 조은 성격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그런 점 때문에....난 ....

정말.. 나 혼자서 감당 하기 힘든... 괴로움을 겪어야 했던 적도 있으니까..

어디선가... 읽은 구절이 있다...

"아무도 싫어하지 않고.. 많은 사람을 좋아하며.. 몇몇사람을 사랑하는 ㅁ을 살고

싶다" 라는 글귀가.. 어렸을때 봤던 거 같은데.... 참 인상에 남았었다..

난 누군가가 싫을때.. 정말 정말 괴롭다.. (심심하면 go erang 5에서 "친구"라는

내글좀 봐~ ^^*) 다행히 요즘은.. 싫은 사람은 없는데.....

또 다시 인간관계에 혼란을 느낀다....

그냥... 누군가가 나에게.. 했던 말 때문인 거 같다...

"너무 많은 사람한테 잘해주는 것도 조은 것 만은 아니야.." (?이거맞나..?)

사실... 당황해서.. 그때는 그냥 얼버무렸는데... 그리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해?다
..
어쩌면.. 그말이 맞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에게나 잘해주다보면.. 정말 친구들과.. 그냥 아는 사람들과 전혀 구분이

안 될것이다.. 나 스스로도....꼭 내가 일일이.. 사람들을 챙겨줘야 한다는

무의식중에 있는 강박관념을 인제... 떨칠 때가 된 거 같다....

통신에서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낮고...그냥..... 예전에는 조은 성격인

알았던 것이... 별루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니까.. 혼란스러운 것 같다..

아무튼... 그 친구의 충고 고맙구 ^^* 그 친구가 항상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구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꼭 조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

힘을 내라구!! (후... 이글 보구 있지? 본인은 누군지 알겠지 ^^*)

그냥.... 인제............. 때가 온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몰라.... 몰라.........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난 너희들이 너무 좋다는 거야.. ^^

그래서... 아마.... 이 공간을 못 떠날거 같다는 거야......

쿠.. 3개월 동안 벙개 안 나가겟다는 의지도 며칠만에 무너진 거 보라구..^^

요즘 들어.... 힘들어 하는 몇몇 친구들..... 이 걱정된다...

모두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인제 마지막 횡수.. ^^* 통신 때문에.. 자꾸만 소중한 친구와 멀어져 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너무너무 오래 붙어 있어서.. 인제는 내 분신같이도 느껴지는

어렸을때부터의 친구가 하나 있는데... 통신에 빠져 사는 내가.. 좀 서운하게 느껴지

것 같다...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하지만....확실히.. 그런 거 같다...

예전보다.. 그 친구를 덜 챙겨주는 건 사실인 거 같다..

이래저래... 요즘은 혼란스럽다.... 그냥....... 사람들한테 미안하고........

그리고.........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든다...... 아니라구.... 하루에 몇번씩..

내 자신에게 말하지만... 자꾸만.. 자꾸만..누구한테... 상처를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아마 아닐꺼야.... 그래... 그래야지.... ^^*

아닐꺼야..... 그래......그래.........

애들아 모두 사랑해~~


본문 내용은 10,3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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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Written: 02/26/2009 00:56:26
Last Modified: 03/16/2025 18:4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