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진) ......요즘 들어............................ 작성자 oooops ( 1996-11-11 04:48:00 Hit: 155 Vote: 3 ) 혼란을 느낀다........... 나는 사람들이 좋다.................... 그냥.. 내가 아는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난 누군가가.. 나로 인해 가슴 아파하는 것이.... 나 역시 가장 가슴 아픈 일. 절대로 조은 성격이 아니라는 것은 안다... 그런 점 때문에....난 .... 정말.. 나 혼자서 감당 하기 힘든... 괴로움을 겪어야 했던 적도 있으니까.. 어디선가... 읽은 구절이 있다... "아무도 싫어하지 않고.. 많은 사람을 좋아하며.. 몇몇사람을 사랑하는 ㅁ을 살고 싶다" 라는 글귀가.. 어렸을때 봤던 거 같은데.... 참 인상에 남았었다.. 난 누군가가 싫을때.. 정말 정말 괴롭다.. (심심하면 go erang 5에서 "친구"라는 내글좀 봐~ ^^*) 다행히 요즘은.. 싫은 사람은 없는데..... 또 다시 인간관계에 혼란을 느낀다.... 그냥... 누군가가 나에게.. 했던 말 때문인 거 같다... "너무 많은 사람한테 잘해주는 것도 조은 것 만은 아니야.." (?이거맞나..?) 사실... 당황해서.. 그때는 그냥 얼버무렸는데... 그리고 혼자 생각을 많이 해?다 .. 어쩌면.. 그말이 맞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에게나 잘해주다보면.. 정말 친구들과.. 그냥 아는 사람들과 전혀 구분이 안 될것이다.. 나 스스로도....꼭 내가 일일이.. 사람들을 챙겨줘야 한다는 무의식중에 있는 강박관념을 인제... 떨칠 때가 된 거 같다.... 통신에서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람들을 알게 낮고...그냥..... 예전에는 조은 성격인 줄 알았던 것이... 별루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니까.. 혼란스러운 것 같다.. 아무튼... 그 친구의 충고 고맙구 ^^* 그 친구가 항상 밝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구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꼭 조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 ^^* 힘을 내라구!! (후... 이글 보구 있지? 본인은 누군지 알겠지 ^^*) 그냥.... 인제............. 때가 온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 몰라.... 몰라.........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난 너희들이 너무 좋다는 거야.. ^^ 그래서... 아마.... 이 공간을 못 떠날거 같다는 거야...... 쿠.. 3개월 동안 벙개 안 나가겟다는 의지도 며칠만에 무너진 거 보라구..^^ 요즘 들어.... 힘들어 하는 몇몇 친구들..... 이 걱정된다... 모두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인제 마지막 횡수.. ^^* 통신 때문에.. 자꾸만 소중한 친구와 멀어져 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다... 너무너무 오래 붙어 있어서.. 인제는 내 분신같이도 느껴지는 어렸을때부터의 친구가 하나 있는데... 통신에 빠져 사는 내가.. 좀 서운하게 느껴지 는 것 같다...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하지만....확실히.. 그런 거 같다... 예전보다.. 그 친구를 덜 챙겨주는 건 사실인 거 같다.. 이래저래... 요즘은 혼란스럽다.... 그냥....... 사람들한테 미안하고........ 그리고......... 자꾸만 이상한 생각이 든다...... 아니라구.... 하루에 몇번씩.. 내 자신에게 말하지만... 자꾸만.. 자꾸만..누구한테... 상처를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아마 아닐꺼야.... 그래... 그래야지.... ^^* 아닐꺼야..... 그래......그래......... 애들아 모두 사랑해~~ 본문 내용은 10,3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c44_free/8082 Trackback: https://achor.net/tb/c44_free/8082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28156 1482 1078 번호 분류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 * 댓글들에 오류가 있습니다 [6] achor 2007/12/0856485277 7693 [코알라칠칠]겨우 호출했더니........ psm3062 1996/11/111842 7692 [영계] 가까이 가지 않으려는 이유는? sosage 1996/11/111873 7691 [영계] 흠~~~철판깔고 그 전산실... sosage 1996/11/111882 7690 [영계] 컴치기가 싫어진다... sosage 1996/11/111872 7689 [코알라칠칠]주연아~~ psm3062 1996/11/111562 7688 [코알라칠칠]얘들한테 미안하다.... psm3062 1996/11/112012 7687 [코알라칠칠]서지원................................ psm3062 1996/11/111613 7686 (아처/치기5] 아직 호겸이닷!!! achor 1996/11/111932 7685 (아처) 집으로의 귀향 achor 1996/11/111673 7684 겨울이다.............. ileja 1996/11/112133 7683 칼라에서 만난 애들은 . ileja 1996/11/1120414 7682 [부두목] 통신이 뜸한 이유 lhyoki 1996/11/112065 7681 [부두목] 음..맛이 가는군.. lhyoki 1996/11/111653 7680 [부두목] 유감 lhyoki 1996/11/112055 7679 [이론~]아처야~~ 8962 1996/11/1120011 7678 (언진) 배째기술~! 드뎌 통달하다! oooops 1996/11/112043 7677 (아처) 대항해시대를 통해서~ achor 1996/11/112163 7676 (언진) ......요즘 들어............................ oooops 1996/11/111553 7675 (언진~~!!) 우씨!!! 내가 이럴줄 알았다!!! oooops 1996/11/112142 1074 1075 1076 1077 1078 1079 1080 1081 1082 1083 제목작성자분류 Lvl:999/Pnt:0 회원정보 보기 이름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