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말 내가 일 년을 살았던 것에 회의를 느끼며 산다. ....
고등학교 다닐 때는 대학에 대한 환상에 가득 차서 이것 저것 하구 싶은 ㄴ일들이
정말 만ㄶ앗었는데....
이제와 보니까 내가 일년 동안 뭘 하고 지냈는지..............
어제 드디어 드디어....내가 걱정하던 물리 시험지줬다......
장난 아님..............
난 내가 이렇게 물리를 못하는 줄 첨 알았다............
공부를 안하긴 했지만,..... 내 친구는 아는 오빠가 과외해 줘서 잘 봤다구
좋아하더만..............
에잇......
요즘은 괜시리 맘이 허하다...
이것 저것......
어제 친구 소개로 소개팅을 했는데....
별 감흥이 오지 않던걸...
괜찮은 얘 같던데...
감정도 메말라 버린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