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고딩 시절...
내가 가장 혐오하던 것중의 하나가 바로 드라마였다...
이른 바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이 있었고 내일은 사랑이 있었다...
난 꽤나 즐겨 봤다...하지만 동경보다는 혐오의 시선을
던질 수 있는 대상으로 본 셈이다...
난 적어도 그러지 않으마 다짐했다...
지금 내가 이곳에 뿌리는 글들을 읽었다...
오직 한가지로 상통하는 것들...바로 사랑 타령이다...
이제 그러지 않기로 했다...내가 생각했던 것들...
한 사람으로서의 글들을 올리겠다...
더 이상 사랑을 꿈꾸는 여자로서의 글은 이제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