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 ab 2001년 9월 1일 성명 Keqi ( 2001-09-01 23:36:06 Vote: 8 ) 홈페이지 http://bl.achor.net 분류 답변 9월이 왔다... 에틱은 옳았다... 진실은 단순간단명료했다... 난 그걸 아직도 몰랐다... 난 내가 어른이라고 생각했고... 나름대로 현실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직 많은 것이 모자라고 부족했을 뿐이다... 난 모든 것이 내 마음대로이길 원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았다... 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하기 싫은 것을 먼저 했다... 학교도 더 다니기 싫었고, 그래서 조기졸업에 목을 맸다... 사랑도 빨리 찾고 싶었고, 이왕이면 더 좋은 여자이길 원했다... 내가 여자친구가 없는 정말 솔직한 이유... 난 속으로 모든 조건을 미리 계산하고 있었던 것이다... 난 사람에게 상처도 많이 주고 많이 혹사시킨다... 모닝도, 벨로르도, 그리고... 그러나 난 절대 자유롭지 못했다... 난 아처가 부러웠고 구니가 부러웠으며 우리 BL식구들이 부러웠다... 지금도 달라진 것은 없다... 내 특유의 논리와 추론, 그리고 직감... 무엇보다 한 번 사람에게 실망하면 절대 틈을 주지 않는 내 이성코드... 하지만... 이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을지? 누구에게나 고민은 있다... 그리고 그것을 말하는가 아닌가의 차이만 있을 뿐... 비아그라가 필요하다는 유동근의 말은 그래서 더 진짜처럼 들린다... 나도 때로는 누군가를 강간하고 싶은 적이 있었으니까... 9월이 왔고... 이제 난 전선으로 나간다... 본문 내용은 8,58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240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240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50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3408답변 Re 1: 꿈 이선진 2001/09/03 3407씨바 지갑 achor 2001/09/03 3406잡담 3학년 2학기 수강신청을 하면서... achor 2001/09/02 3405 후회 ceaser 2001/09/01 3404답변 Re 1: 후회 achor 2001/09/02 3403질문 타협. young. 2001/09/01 3402답변 Re 1: 타협. achor 2001/09/02 3401 Re 2: 타협. young. 2001/09/02 3400독백 2001년 9월 1일 achor 2001/09/01 3399답변 Re 1: ab 2001년 9월 1일 Keqi 2001/09/01 3398 (뱅기) 안녕 ? ^^ : tiguerus 2001/09/01 3397답변 Re 1: (뱅기) 안녕 ? ^^ ; achor 2001/09/01 3396잡담 결혼이라는것. achor W. 2001/08/29 3395답변 Re 1: 결혼이라는것. achor 2001/08/30 3394 Re 2: 결혼이라는것. young. 2001/08/31 3393추천 글엄.. zard 2001/08/28 3392답변 Re 1: 글엄.. achor 2001/08/29 3391답변 Re 2: 글엄.. zard 2001/08/30 3390 아처의 리플. achor W. 2001/08/27 3389 간만에 제자짓좀 해 보련다. 양사내 2001/08/27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