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타협. 성명 young. ( 2001-09-02 22:19:20 Vote: 9 ) achor Wrote : * 그렇지 않아. 네가 나를 잘못 알고 있던 거야. 그래. 난 아직도 오빠를 잘 몰라. * 나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강직함이 없단다. * 착하고, 선하고, 도덕적이고, 정직한 건 나의 이야기가 아니야. 그렇지 않아. 고집이 세거나. 냉정하다거나. 하는 이런것들로 자기는 잔인하고 악하다고 말할 필요는 없다고 봐. * 나는 오히려 타협이야 말로 쌍방이 불필요한 출혈을 피할 수 있는 * 최고의 길이라고 생각해. *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인간과 사회 사이에서도 말야. * 나는 위급한 상황은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적당한 타협으로 마무리 지어내는 행위에 * 멋을 느낀단다. * 별 멋을 다 느끼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식적.또는 무의식적으로 적당한 타협을 하고 살지만 오빤 그렇지 않을거란 느낌을 받았을 뿐이야. * 물론 나의 생각들과 철학, 삶의 방식 등이 * 남에 의하여 훼손되는 걸 잘 인내해 내지 못하는 편이긴 하다만 * 그런 건 강직함과는 거리 먼 * 안 좋은 단점들이겠지. * 하긴.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강직함이라기보단. 똥고집이네.^^; * 내가 흔들리고 있다면 이제서야 흔들리는 건 아닐 거야. * 나 역시 많은 우리 또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그런 걱정들, 근심들. * 로부터 벗어나 있지 않아. * 정신을 차리고 내 삶과 세상을 쳐다보면 * 많은 고민들이 앞서. * 그래. 하지만. 오빠의 고민들은 그리 정겨운 냄새를 풍기진 않을듯 싶어. 이것 또한 오빠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겠지만 친구들. 혹은 가족들.또 혹은 여자들.은 아닐거야. 오빠의 고민은 자신의 일과 미래.그뿐이겠지.^^ * 그렇지만 어떻게든 내 스스로 해결해 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 * 나 또한 믿어 의심치 않아. 똥고집! ^^; * 괜찮아. 괜찮아. * 그래. 오빤 괜찮아. 오빤 얼굴이 이뿌자너. ㅡㅠㅡ (주르륵.)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578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243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243 👍 ❤ ✔ 😊 😢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각 Tag는 , 로 구분하여 주십시오. 4388 220 50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3408답변 Re 1: 꿈 이선진 2001/09/03 3407씨바 지갑 achor 2001/09/03 3406잡담 3학년 2학기 수강신청을 하면서... achor 2001/09/02 3405 후회 ceaser 2001/09/01 3404답변 Re 1: 후회 achor 2001/09/02 3403질문 타협. young. 2001/09/01 3402답변 Re 1: 타협. achor 2001/09/02 3401 Re 2: 타협. young. 2001/09/02 3400독백 2001년 9월 1일 achor 2001/09/01 3399답변 Re 1: ab 2001년 9월 1일 Keqi 2001/09/01 3398 (뱅기) 안녕 ? ^^ : tiguerus 2001/09/01 3397답변 Re 1: (뱅기) 안녕 ? ^^ ; achor 2001/09/01 3396잡담 결혼이라는것. achor W. 2001/08/29 3395답변 Re 1: 결혼이라는것. achor 2001/08/30 3394 Re 2: 결혼이라는것. young. 2001/08/31 3393추천 글엄.. zard 2001/08/28 3392답변 Re 1: 글엄.. achor 2001/08/29 3391답변 Re 2: 글엄.. zard 2001/08/30 3390 아처의 리플. achor W. 2001/08/27 3389 간만에 제자짓좀 해 보련다. 양사내 2001/08/27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제목성명본문분류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