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마르티나 ( Vote: 102 )

오늘은 참 이상한 일이 있었습니다.

마음씨 좋은 조교가 시험 시간에 나에게 답을 가르켜 준것이 그일이지요

사실 그 조교에게 캔식혜를 사다드린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어제 레포트를 조교실에서 출력할수 있게해준 것의 고마움의 표시였을뿐입니다.

오늘은 시험을 보았지요. 4문제중 2문제를 엉터리로 풀고 나오려고 하고 있는데

조교님이 내시험지를 보더니. 내옆 빈책상에 오퍼 곡선 그래프를 그려주는 것이었습니다.- -;; 이런... 당황스럽더군요. 이걸 베껴야 하는건지. 조교는 분명 오퍼곡선이라고 옆에 써주기?까지 했는데.. 공부를 안한 제가 더 민망하였어요.

이젠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내가 민망해지고 조교님이 그런 쓸데 없는짓을 하시지 않게 하기 위해서요^^



그리고 월요일이면. 드디어 집에 제가 그토록 바라던 악기를 모셔온답니다

너무 뿌듯하고요. 무엇보다 제가 아르바이트해서 돈벌어서 산거라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가려 하는군요..

아 월요일이 기다려지는군요 .행복하려구 해요^^



본문 내용은 9,077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 https://achor.net/board/freeboard/1568
Trackback: https://achor.net/tb/freeboard/1568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LINE it! 밴드공유 Naver Blog Share Button
Please log in first to leave a comment.


Tag


 4388   220   205
No
분류
파일
제목
성명
작성일
308답변      Re 1: 해줄 수 있는 일 achor 2000/04/22
307     * 마르티나 2000/04/21
306영상Download: 1385, Filesize:      Re 1: (박효신) 해줄 수 없는 일.mp3 achor 2000/04/22
305공지Download: 131, Filesize:    한국대학신문 인터뷰 기사 본문 achor 2000/04/21
304고백    우리는 실력에 비해 너무 운이 좋습니다. achor 2000/04/21
303     * 마르티나 2000/04/20
302답변      Re 1: * achor 2000/04/21
301     뭐가 이리 어지루어 여기는... 김성민 2000/04/19
300답변      Re 1: 뭐가 이리 어지루어 여기는... achor 2000/04/19
299잡담    유혹 achor 2000/04/19
298       Re 1: 가지 않은 길.. 민물장어 2000/04/19
297답변        Re 2: 가지 않은 길.. achor 2000/04/19
296 Download: 157, Filesize: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사타구니 2000/04/18
295답변      Re 1: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achor 2000/04/18
294       Re 1: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민물장어 2000/04/19
293답변        Re 2: [질문] 아처님은 팬티를 입으시나요? achor 2000/04/19
292     판도라의 상자 민물장어 2000/04/18
291답변      Re 1: 판도라의 상자 achor 2000/04/18
290     과연... 지친앙마 2000/04/17
289답변      Re 1: 과연... achor 2000/04/18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당신의 추억

ID  

  그날의 추억

Date  

First Written: 11/06/1999 04:17:00
Last Modified: 02/10/2025 21: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