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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 왜 이렇게 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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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갑 Wrote :
* 무었때문에 남자가 그렇게도 싫어 졌나요? <br><br>
결과없는 원인이란 없다지만, 그렇다고 여기 있는 분들이 싫다는게
아니니, 걱정은 마세요 ^^;;;; 다만, 좀 짜쯩이 날 뿐입니다.
* -=-=-=-=-=-=-= 원조교제에 대해서 --; =-=-=-=-=-=-=-=-<br><br>
*
* 남자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여자도 문제가 있어요.<br>
* 돈을 준다고 몸을 판다니 그게 말이 됩니까?<br>
* 물질만능주의?<br><br>
그래요. 그것이 어떻게 남자만의 문제라고 하겠어요...?
'돈을 준다고 몸을 판다니 그게 말이 됩니까?'하는 건
말이 되지 않지요. 하지만, 말이 될때도 있어요.
아래 글처럼 사회적인 문제가 이유가 될수가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사람을 수단이나 목적으로 치부해버린다면
(즉, 물건을 다루듯) 문제가 생기죠.
전 사람이란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 자유가 방종으로 흐르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지요.
방종이란, 자신을 억누룰 수 없을때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짜증나죠.
*
* 그 원조교제하는 여자는 분명히 가출을 했던지?<br>
* 아니면 가정이 가난하던지? 혹시 남자를 밝히나? 죄송 --;;<br>
* 부모와 사회가 문제죠. 누굴 원망하겠습니까?<br><br>
*
그래서, 더 아이러니 하답니다.
헌법 강의 시간이었어요.
교수님께서 '창녀에게도 권리가 있는가'에 대해서 물어보셨죠.
결론은 권리가 있지만, 강제로 끌어내는 수밖에 없다고 하셨어요.
그것은 곧 정부의 개입이죠.
하지만, 사회가 그런가요? 강자가 약자를 먹고
짓누르는 시대죠. 그때 전, 교수님께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어요.
"교수님.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 조금이나마 자신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것이었을 겁니다. 그들에겐
그곳을 나온 권리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그것을 포기한 자들이니까요."
교수님의 황당한 표정이 생각납니다.
물론, 마음은 달랐습니다. 아까 글에서처럼 분통이 터지고 있었죠.
그래서인지 학교에선 픕... 감정이 없다란 말을 종종 들어요.
* 여기까지 저의 의견? 이었습니다.<br>
* 이 글을 읽어 주신분들께 고맙네요.<br><br>
*
* 하여튼 앞으로는 밝고 좋은 사회가 빨리 되어야 겠네요. <br>
* 우리모두 파이팅~~!<br><br>
*
제발 그렇게 되길....
p.s. 제가 아는 이쁜동생이 준 천송이 장미래요. 예쁘죠?
* <img src=http://www11.hanmail.net/Mail-bin/_view_submsg.cgi/1-천송이의_장미.jpg?MSGID=A000000000310iY&FOLDER=%B9%DE%C0%BA%C6%ED%C1%F6%BA%B8%B0%FC%C7%D4&vpos=1&hpos=1>
*
안 보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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