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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오빠의 사진^^ & 번개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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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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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봤어요!!
오빠가 정면으로 나온 사진~~**
오늘은 이것만 보이네요^^;;
어제의 그 반나체사진은 안보이궁~~큭큭~~*^^*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랐었는뎅^^;;
부드러운 미소를 띈 오빠의 모습..차~~암 선해보이네요~~**
여행은 즐겁게 잘 다녀오셨군요^^
후훗*^^*
까맣게 타버리셨다구요??
거기에...인제 허물까징~~~아이구~~딱해랑~~~**
옆에 있음 "호~~오"하고 불어드릴터인데...하하하^^
얼릉 다시 멋진 순우오빠로 돌아오셔요^^
음..오빠가 여행을 떠나셨을때부터..계속 글을 올릴려구 했는데,,
며칠 이 게시판이 에러였던거 같아요!!왜였징??
암튼..그래서 못 올리고 있다가...갑자기..아주 무작정...
스터디하는 친구들과 강촌에 다녀오게되었죠^^
저 역시 무척이나 무척이나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난생처음 "춘천가는 기차"도 타보았구요^^
근데..제가 상상하던,,노랫말에서나 느껴지는 그런 정취는 아니였답니당^^;;
사람들이 무지무지무지 많아 기차가 아주 후끈거렸거든요!!^^
어찌하였건 떠났다는거 하나만으로 설레이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어요^^
음..인제는 어제의 번개후기를~~~흐흐흐-.-;;
역시 순우오빠의 의미심장한 말씀을 들을 걸 그랬어요~~*
오빠께서 그러셨죠??
번개에 킹카..퀸카 없다구~~~**
우우~~~~**
제 친구왈 "궁동(제가 사는 동네..충대대학가)"에 폭탄떨어진줄 알았당"
대충 이제 우리의 번개는 어떻게 막을 내렸는지 상상이 가겠죠??
정말이지..난생 처음 번개라는걸 하는거여서 무지무지 기대하고 나간 우리의 번개~~~**
그들은 연예인들인줄 알았답니다^^
가수 박진영을 쏙 빼닮은 충남대 의대생과 개그맨 이홍렬을 갖다 붙인듯한 카이스트 공대생이였죠-.-;;
우리는 처음부터 그 실실 웃는 느끼한 웃음에 압도당했답니당!!
곧죽어도 술자리를 가자고 하는데,,
우리는 죽기살기로 커피숍을 주장했지요~~**
결국 우리 말대로 커피숍에 갔긴했는데...
진영군은 의약분업의 허와 실을 침을 퍽퍽 튀기며 이야기하고~~~
홍렬군은 안경을 벗으며,,자기가 가수 박상민이니,,탤런트 김호진을 짬뽕해놓은 얼굴이라며 배시시 웃는데~~~~~~~~~~
우리는 저녁때 은제&선덕 커플에게 얻어먹은
통닭이 살아서 기어올라오는줄 알았다니깐요!!
아~~물론 인물로 이 사람들을 다 평가한다는건 절대 아니여요^^
계속 2차로 술자리를 가자고 반협박식으로 말하는데,,
얼마나 그 자리서 벗어나고 싶은지...
결국,,,,용기를 내어~~내일 학교에 간다면서~~~쫏기듯 도망쳐나왔답니당*^^*
휴~~우!! 힘들었던 순간들이었어요^^;;
두번다시 번개...못할거 같아요!!
처음 번개를 넘 데서~~"앗 뜨거~~"^^
원래 이런건가요??
음..지금까지 제가 이야기한건 우리가 겪었던,,수 많은 괴롬을 아주 축소시킨거랍니당~~**
후후*^^*
음.....오늘은 이 곡을 신청하고 싶네요^^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조성모 버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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