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 제목은 꼭 달아야 해?

성명

( 2000-09-10 00:55:16 Vote: 29 )

achor Wrote :

* 바쁘게 사는구나.

* 오빠는 1년에 한 편 볼까말까인 영화를 추석연휴에만 두 편이나. --;

--> 그거야 오빠가 극장에서 영활 보는 걸 안즐기니깐 그런거징. --+

*

* 그렇지만 부럽진 않단다.

--> 부러워 하라고 그런 거 아니었는데. --++

* 네가 아직 젊어서 그래. --;

* 너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게 된다면

* 그 무엇보다도 집에 짱박혀 비디오나 보는 게 제일 좋아지는 날이 올 거야. --+

* 감히 장담해. ^^;

--> 음. 이 말은 동감. -.-

* 젊은날 이 남자 저 남자 만나가며

* 안목을 넓히고, 경험이나 인맥을 쌓아가는 것도 좋지만, --;

--> 이 남자 저 남자 좀 만났으면 좋겠어~~~ 나도~~~ --;;;

이 여자 저 여자 만 만나며 영활보고 있어여. --;

* 집에서 차분하게 십자수 놓는 것도 좋단다.

* 날라리 애니얍. --+

--> 차분하게 십자수 놓는 것도 해보고 싶을 때도 있지만.

모 바늘이랑 실에 커다란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말이져, 아마도

그럴 일은 없을 듯 해요.

(고등학교때부터 가사를 싫어했던 애니. --;)

(건글코 오빠입에서 "십자수놓는것도 좋단다"가 나오니 참 어색하

군여. >.< )

그리고,

날라리 애니라는 말은 모 맘에 드니 그 말에

대한 코멘트는 생략하겠음.

+++++++++++

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요즘에 하는 생각이란,

"다 그렇고 그런, 똑같은 넘들 뿐이로구만!"하는 것 뿐이다.

여자든 남자든 젊든 나이들었든 어쩜 그렇게 하는 행동들이

다 똑같은 걸까. 슬프게 말이다!!!!!

*

* - achor WEbs. achor

본문 내용은 8,935일 전의 글로 현재의 관점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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