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ot 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저렴이로 시작을 하고자 이번 블프 때 아마존 에코와 로지텍 하모니를 질렀습니다. 이 두 조합은 각종 블로그들에 잘 소개가 되어있어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채널 등록을 통해 말로 채널변경등) 이 두개를 설치하고 공부하면서 새로운시도를 하게 됩니다. 현재 사용중인 차를 에코를 통해 시동을 걸어볼까...(물론 차에서 해당 기능을 제공해야합니다. 참고로 전 KIA차의 UVO기능을 사용중입니다.) 알렉사가 바보들의 IF문인 IFTTT의 MAKER 채널을 통해 HTTP REQUEST를 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서랍 깊숙히 잠자고 있던 갤럭시S3를 꺼내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마존 에코 OR 에코닷 - 젤리빈 이상의 OS가 운영가능한 구형 폰(글로벌로 출시된 핸드폰들의 찾아보시면 CM12,13포팅이 가능하여 마시멜로나누가 사용이 가능 합니다) - Tasker(동작 실행) , autoremote(HTTP REQUEST 수신), autoinput(자동 터치) ※ 루팅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위에서 모든 기능을 실행하는 건 S3이며 단지 명령만 에코로 내릴 뿐입니다. 우선 autoremote와 autoinput을 플레이스토어에서 구매하였고 공부에 들어갑니다. Jellybean 이하의 OS에서 이유는 모르나 autoinput의 text를 이용한 클릭이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틀을 허비하여 최소 마시멜로는 되야 모든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는걸 알게됐습니다 ㅠㅠ Tasker로 해당 명령(AUTOREMOTE로부터)이 S3로 도착했을때 해야할일(앱실행+AUTOINPUT)을 정의했습니다. 에코에 skill 중 IFTTT채널 MAKER를 이용해 autoremote의 http request주소를 이용해 트리거를 하나 만듭니다. (trigger engine start or sidong) 자 이제 알렉사 트리거 시동!!!!!!(시동이 걸립니다) 시동이 걸리면 푸시가 앱으로 도착하는데 요건 텔레그램으로 포워딩 시켜 제 패드와 폰으로 자동 전달되게 해놓았습니다. 글 재주가 없어 너무 주저리주저리 썻내요.. ㅎㅎ 사실 디젤차를 이용하는 저로선 원격시동이 필수 인지라.. 해당 기능을 정말 구현하고 싶었습니다.ㅠㅠ 좀만 공부하면 비싸지 않으면서도 꿀 같은 홈오토메이션 세상을 구축 할 수 있을것 같아 2017년은 행복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