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나아이는 174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유튜버다. AI, 게임 채널을 운영하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코스튬은 물론 피규어, 게임 등 관련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가상현실 속 인물. 키즈나아이는 일본 최초의 버추얼 유튜버다. 방송을 진행하는 성우의 모션트래킹을 통해 가상인물로 표현되고 있다. 해마다 유망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VR·AR,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대중화를 이끌 비즈니스 모델과 킬러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업계 중론이다. 한국 VR·AR 콘텐츠 진흥협회 창립 기념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