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에 속한 신차들이 각각의 브랜드 정체성은 보다 확고하게 정립되고 각 모델별 변별력을 갖춘 디자인으로 출시될 전망이다.2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디자인 최고 책임자는 최근 영국의 한 자동차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핵심 전략은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등 3가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차별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경우 각 모델별 디자인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도로의 풍경은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