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메모리 반도체 세계 최강국인 한국에서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전략을 내놨다.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의 ‘안방’에서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인텔은 2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메모리&스토리지 데이 2019’를 열고 데이터센터용 메모리인 ‘옵테인’ 라인업과 메모리시장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에서 이 행사를 연 것은 처음이다. 롭 크룩 인텔 수석부사장은 “2세대 인텔 옵테인 데이터센터 퍼시스턴트 메모리(DCPM)를 미국 뉴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