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카자흐스탄 복지부에 구급용 쏠라티 625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8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시청 앞에서 바키트잔 사긴타예프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급용 쏠라티 29대를 인도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추가 계약분 596대는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쏠라티는 카자흐스탄이 보유한 구급차 1500대 중 약 42% 비중을 차지하며 응급 환자 수송 및 치료에 힘을 싣게 됐다.현대차는 카자흐스탄에 쏠라티를 공급함으로써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현지 시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