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Smart Mobility Device)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Smart Mobility Service) 양대축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한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2025년 세계 3위 글로벌 전동차(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고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 창출의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총 6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는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를